중국으로 출장을 가면  한번씩은 꼭 하고자 하는 발 맛사지.
5,000년전부터 전해져 오는 중국 의 발 마사지는 치유에 대한 개념, 즉 침술 요법의 원리를 기반으로 하여 발 바닥의 경혈을 지압 함으로써 신체내의 에너지 흐름과 혈액 순환을 촉진 시켜준다고 합니다.

나무로 만든 물통에 따끈한 물을  담아가지고 오면 거기에 먼저 발을 담금니다.
아로마 오일이나 한약재, 혹은 여러종류의 꽃을 뛰워 주기도 합니다. 뜨거운 물에 발을 담그자마자 밀려오는  편안함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집에서도 간단히 해 보아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B9%DF%B8%C0%BB%E7%C1%F6-reckard[1].jpg발 마사지를 하면 오일을 발라서 하는데 천연 올리브 비누 '카사블랑카'를 가지고 맛사지에 이용해 보는것도 참 좋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맛사지 하시는 분에게 말씀드려서 제 발 맛사지 하는데는 올리브 비누 를  써 보도록 부탁을 드렸습니다. 맛사지를 하는 동안 은은한 아로마 향이 온 방안을 가득 채웁니다.

그리고 촉촉한 올리브 오일의 성분이 긴 여정 동안 굳어 있던 발 바닥의 각질등을 제거하는데 아주 용이하게 되더군요. 무좀 있는 분들에게도 적극적으로 추천 드립니다. 올리브 비누가 여러모로 쓰임이 참 다양해 졌습니다. 조만간 중국 시장에서도 올리브 비누가 유행이 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

중국 발마사지의 유래 

중국의 의원들은 침술 이외에도 발바닥의 혈도를 안마요법을 통하여 대응해 줌으로써 인체의 질병을
다스렸다고 하네요. 이때부터 발의 중요성은 이미 의술의 한 분야로써 의학적으로 인정받고 있었던 거랍니다.

한나라 시대의 화타라는 명의가, 진나라시대 이전의 관지법을 재연구하여 관지법 보다 향상된 화타비급을창안하였고, 이것이 현재 불리워지고 있는 족심도의 시조가 되었답니다.  

그 이후 화타비급이 당나라 때 일본으로 전해 들어가 오늘날의 침술과 족심도가 되었고,이후 원나라 때에는 흘태비열이라는 사람의 '금난순경'과 '활백인심사경발휘' 에 나와 있는 발반사 치료학설이 유럽으로 전해져 오늘날의 유럽식 발건강법의 시조가 되었답니다.

한의학적으로는 12개의 경락이 시작되는 것이며, 체내의 장기와 6장6부와 반응하는 36개의 혈이 존재하며 발에는 인체의 모든 신경기관이 연결되어 있으므로 그리하야 인체의 축소판이라 부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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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마사지 가격은 여러가지 옵션이 있습니다. 
한 시간 30분 정도 하는데 2사람 기준120RMB(약 2만원)냈습니다. 1인당 1만원 정도인 셈입니다. (멤버십으로 해서 좀 싸게 해준다고 합니다)

마사지를 해주시는 분들은 주로 아가씨들입니다. 주로 시골에서 많이 올라와서 열심히 돈을 벌어 부모님께 용돈 드리고 하는 아주 착한 아가씨들입니다. 참 순박합니다.

그리고 여자 손님들에게는 남자들이 마사지를 하기도 합니다.
지난번에 한번은 아내와 같이 발 맛사지를 받았습니다. 의자에 앉아서 따뜻한 물통에 발을 담그고 있는데 남자가 들어와서 맛사지를 할려고 하자 혼비백산, 난리법석이 난 적이 있었다는 ,,,ㅎㅎ.  그래서 예쁜 아가씨의 맛사지를  받았지요. 중국 거래선 여자 사장님은 젊은 남자 총각의 맛사지를 받더군요.

따끈한 물에 피곤한 발을 담그고 다리 마사지를 받으니 여행으로 지친 심신이 아주 확 풀어지는 것 같습니다.

중중국의 발 마사지는 개인적으로 중국에 오면 한번씩은 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아주 피곤이 싹 가실 정도로 효과가 좋습니다. 너무 피곤했던지 마사지 받던 시간 내내 그만 골아 떨어져 버린 모양입니다. 아주 깊은 수면에 빠져 버려서 어떻게 마사지를 받은 줄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오늘은 발 마사지 덕분에 아주 개운합니다.
내일을 위한 충전이 완벽하게 되었습니다. 추운 겨울날 움추려들었던 근육들을 확 풀어 주는 발 맛사지, 오늘 남편분들 이나 아내 분들, 서로 집에서 발 맛사지 서비스 한번 해주시는것 어떻습니까? (올리브 비누 "카사블랑카"  발맛사지 하는데도 꼭 써보세요 ^^)

Posted by casablan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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