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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2.02 아파트 층간 소음 어떻게 대처 하십니까? (50)
아파트 층간 소음에 대해 오늘은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아이들이 어릴때에는 집을 보러가면 먼저 고려 했던게 저층으로, 아랫집이 없는 구조를 먼저 고려를 하였습니다. 3년전에 살던 집 이야기를 먼저 해보겠습니다.

그때는 3층에 살았습니다.

우리 윗층에는 싱글 총각이 살고 있었습니다.
이분의 생활패턴이 밤 늦게 들어오는 패턴이라 밤12시 1시가 되면 항상 윗층이 시끄럽습니다. 이상하게도 층간 소음에대해 건축을 하시는 분들이 신경을 안쓰시는것인지 너무도 소음이 심하게 들리더군요. 대부분의 건물이 바닥에 타일을 깔아서 마감을 하고 있지요. 그래서 신발을 신고 다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밤늦게 들어와서 샌달신고 딸각 딸각 하고 다니면 그소리가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그리고 화장실 사용하고 물 내리는소리는 얼마나 크게 들리던지 모릅니다. 그리고 탁자소리,의자소리 끽끽하고 한밤중에 윗층에서 들려오면 겨우 잠들었다가도 바로 깨게 됩니다. 

이 아저씨에게 가끔 마주치면 이야기를 하곤 했지요. 그래도 이분은 미안하다고 하면서 조심을 하곤 했습니다.
그러나 구조적으로 건축 자체가 층간 소음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구조라 너무 소음이 심했습니다.


문제는 저희 아랫층이었습니다.
그분은 외교부쪽에 근무하시는 참사관 이라고 하시더군요.
당연히 아랫층에도 소음이 내려 가지요. 그래서 항상 아이들에게 주의를 주는게 일상이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 학교 등교 시간도 있고 아이들도 어릴때라 가급적 9시 이전에는 아이들을 재웠습니다.
식탁이고 테이블이고 , 의자고 모든 집기에 소음 적게 나게 접착심지를 두세겹씩 부쳤습니다. 또한 카펫을 깔아 소음을 최소한 줄이려고 했지요. 특히 한국 사람으로 외국에 나와 살다보면 내가 잘못하는 경우 싸잡아서 한국의 이미지에 먹칠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래서 항상 조심,조심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아내가 가끔씩 아랫층 부인을 만나면 소음이 있더라도 양해를 해달라는 말을 전하곤 했지요.
그런데 남편되시는 분이 문제였습니다.  한낮이나 초저녁에 일부 소음이 있으면 아랫층 자기 집 현관문을 열고 소리를 꽥 지르는것입니다.  어떤때는 아이들이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오면 가끔 2층에서 마주치게 되는데 그때 아이들에게 소리를 꽥 지르곤 하더군요.  이분이 좀 이상한게 불만이 있으면  윗층으로 올라와서 이야기를 하던지 아니면 가끔 마주치면 그때라도 이야기를 하시던지, 반상회를 하면 그때도 이야기를 하시면 될텐데 혼자서 현관문을 열고 꽥 고함을 지르질 않나 그리고 아이들에게 왜 또 고함을 지릅니까? 

어차피 윗층에 사는 죄로 참고 참고 하다가  가끔 잊을만하면 소리를 지르고 지르고 하고 특히 아이들이 불안해 해서 아랫층 부인에게 이야기를 드렸고 충분히 이해 하신다고 말씀을 또하시더군요. 그런데도 이 아저씨는 나이가 드신분인데도(50대 중반쯤), 자기도 아이들이 둘이 있거든요(중학교 /고등학교) 왜 자꾸 아이들한테 고함을 지르는지 참 이상하더군요.

1층에는 노부부가 살고 계셨는데 이분들에게 물어 보았습니다. 2층에서  전혀 소음이 없냐고,,,,
1층 노부부 하시는 말씀이 너무 시끄럽다는 겁니다. 밤이고 낮이고...
그런데 노부부께서 하시는 말씀: 사람 살아가는데,아이들도 있는데 그정도는 참고 살아야지 어쩌겠느냐고 하시더군요.

자기들은 아랫층에 시끄럽게 하는것 생각도 않하고 우리아이들게 자꾸 불안감을 조성하는것 같아서 기분이 않좋더군요.  한번은 오후 4시경 손님들이 와서 돌아가면서 현관에서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면서 인사들을 하고 있었는데 또 아랫층에서 현관문을 열고 소리를 지르더라는 겁니다. 아내가 참다 참다가 내려 가서 초인종을 누르니 아랫집 아저씨, 문을 안열어 주더라네요. 화가 나서 아내도 현관문에다 대고 소리를 질렀다고 하네요. 할말이 있으면 직접 와서 이야기를 하던가 문을 열든가 하지 왜 소리를 꽥꽥 지르냐고,,,,   그후 아랫층 아저씨, 완전히 침묵모드로 변했습니다.

당연히 우리도 항상 조심 조심, 아이들에게 조용히 뛰어 다니지도 못하게 했지요.
너무 아이들에게 조심을 시키니 안되겠더군요. 그래서 3년전에 지금의 집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더는 이사를 하지 않겠다는 작심을 하고 1층을 골랐습니다. 그리고 층간 소음 문제를 생각해서 복층 아파트를 골랐습니다.
 

저는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 윗층에서 저녁마다 음악을 크게 틀어 놓거나 친구들을 데리고 와 쿵쿵 뛰어놀거나 하여 밤에 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 이에 대한 대책은 없는지요?

민법에서는 이러한 생활방해에 대하여 잘 규정하고 있습니다. 민법 제217조 제1항은 “토지소유자는 매연, 열기체, 액체, 음향, 진동 기타 이에 유사한 것으로 이웃토지의 사용을 방해하거나 이웃거주자의 생활에 고통을 주지 아니하도록 적당한 조처를 할 의무가 있다”라고 규정하고 있고, 제2항은 “이웃거주자는 ①항의 사태가 이웃 토지의 통상의 용도에 적당한 것인 때에는 이를 인용할 의무가 있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한편, 아파트와 같이 많은 사람들이 공동생활을 하는 경우에는 층간 소음 등 어느 정도의 생활방해는 불가피하게 수용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민법 제217조 제2항은 생활방해가 그 토지의 통상의 용도에 적당한 것이라면 이웃 토지의 거주자는 이를 인용할 의무가 있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통상의 용도가 적당한 것인지 여부는 객관적으로 판단되어야 합니다. 판례에 따르면 “통상의 용도의 여부는 피해의 성질 및 정도, 피해이익의 공공성, 가해행위의 태양. 가해행위의 공공성, 손해회피의 가능성, 토지 이용의 선후관계 등 모든 사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판단하여야 한다”고 판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생활방해가 수인한도를 넘어 고통을 준다면 고통을 받은 소유권에 기한 방해배제 청구권과 그에 따른 손해가 발생한다면 불법행위에 기한손해배상을 청구 할 수도 있겠으나, 소송에서 승소하자면 방해사실을 입증하여야 하므로 사전에 방해사실에 관하여 녹음을 한다던지, 사진을 찍어둔다던지 하는 방법으로 증거를 갖추어 소송을 제기하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강인영 변호사의 알아두면 힘이되는 법률 상식


아랫층이 없으니 아이들에게 뛰어다닌다는 잔소리, 의자소리 조심하라는 잔소리  할일이 없겠지 했는데 아내는 여전히 아이들에게 조심을 시킵니다. 어릴때 부터  습관을 기르지 않으면 나중에 성인이 되어서도 생활 습관 바꾸기가 쉽지 않다는것이지요. 아뭏튼 한가지는 해결되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더 무서운 강적이 나타났습니다. 우리아파트는 모두 양쪽으로 3가구용입니다. 우리 동쪽은 모두 거주합니다만 앞동은 1층만 거주합니다.(2층 3층은 비어 있어서 가끔 사람들이 쉬었다 가는 정도입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조용합니다. 
문제는 우리 윗층이 아주 강적입니다. 층간 소음 종합 선물세트 입니다.
윗층 아저씨는 어느 기업체 사장님이십니다.  아이들이 셋인데 큰딸은 시집을 가서 어린아이가 하나 있고 둘째,셋째는 아들인데 큰 아들이(일년 전까지만 해도 주말 문제아 였습니다) 이분 사장님 내외분, 주말에는 아마도 별장에서 지내시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매주말이면 모두 집을 비웁니다.

첫번째 문제는 주말에 부모가 집을 비우면 큰 아들 이 자기 친구들을 불러서 매주 파티를 여는지 왁자지껄, 엄청 시끄럽습니다. 10시 11시,12시가지도 참아보겠는데 1시,2시,3시 새벽 늦게까지 너무 요란하게 소음을 내고 놀곤 하더군요. 한번,두번,세번, 몇번 참고 참다가 한번은 너무 시끄러워서 조용히 해달라고 하였습니다. 젊은 애들이 한창 놀때인데 그러려니 하고 참았습니다만 매주 한번도 걸르지 않고 새벽까지 시끄럽게 한다는게 너무 하더군요.
한번은 큰 아들을 마주친적이 있어서 정중하게 경고를 했습니다. 12시까지는 이해를 하겠는데 한번만 더 12시 넘어서 시끄럽게 하면 경찰을 부르던지 자기 부모에게 이야기를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후 한두번 시끄럽더니 1년전쯤에는 장가를 간 모양입니다. 주말에는 더이상 문제가 없습니다.   


둘째 아들, 이게 보통 문제아가 아닌것 같습니다.
중3인지 고등학교 막들어간것 같은데 벌써 부터 담배를 피우고 매번 담배꽁초를 아래로 버리는게 아닙니까.. 지 부모 몰래 담배를 피우고는 아래로 담배 꽁초를 버리는것입니다. 아내가 가꾸고 있는 작은 화분들에 매번 담배 꽁초를 버리니, 그것도 담배 냄새에는 질색인 아내가(저와 결혼한 이유중 하나도 제가 담배를 안피는것도 포함 되었다고 하는데,,,,ㅎㅎ) 신경써서 가꾸는 화분에 자꾸 담배꽁초를 버리니 화가 날 만도 하지요.
하루는 이 둘째 만난길에 역시 경고성 멘트, 너 담배꽁초 또 버리면 너희 부모에게 말하겠다. 버리지 말아라.
그후에도 계속 더 버리더니 한번은 제가 지하 주차장에서 만나 다시 한번 더 경고를 하였습니다. 너 담배꽁초 또버리면 조용한데 가서  맞을줄 알아라,,,(한국 사람은 모두 태권도 잘하는줄 알거든요, 특히 모로코 왕실 경호 무술이 태권도 입니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이 태권도 도장에 다니는걸 매번 보거든요.(아들 녀석은 벌써 검은띠에 1단입니다. 12월달에 2단 심사가 있고요,딸아이는 내년 초에 검은띠에 1단 심사 받을 예정입니다)  
그후로 담배꽁초 안버리더군요.  기사 아저씨가 학교에 데려다 주는 모양인데 가끔 주차장에서 담배를 피우다 저만 보면 서둘러 담배를 꺼버립니다. 엘리베이터도 함께 안탑니다. 단단히 겁을 먹은 모양입니다.ㅎㅎ

그리고 이집 주인 아주머니, 키가 아주 작으신분이데 그래서 그러시는지 집에서도 샌달 굽 높은것을 신으시나 봅니다. 딸각 딸각 딸각, 아주 밤늦게 왜 그런 신발을 신고 다니시는지, 그리고 야밤에 뭐하러 그리 집안을 돌아다니시는지 참 궁금합니다.

그리고 가끔 손자가 오는 날이면 아예 잠자기를 포기 해야 합니다.
어린아이가 왜 그리 야밤에 뛰어 다니고 난리를 피우는것인지, 가족이 모두 야행성인듯 합니다. 이것까지는 그래도 참습니다. 어쩌겠습니까 ,,,
그런데 이집은 한달에 두세번씩 파티를 또 합니다. 무슨 파티를 새벽까지 다들 하는것인지,,,
파티를 하면서 떠들고 이야기하고 하는것은 좋은데 탁자며 의자 당기는 소리에 한밤중에 아이들이 잠을 자지 못할 지경입니다.  의자밑에 카펫트등을 좀 좀 깔아두면 좋겠는데  너무 시끄럽습니다.

한번은 반상회를 한다고 옆동에 모여서 회의를 하던중에 반상회 하던 집 윗층에서 시끄러운 소음이 난 모양입니다.
이때 다들 모이신 분들이 한마디씩 하셨다는데 우리 윗층 사장님, 아주 점잖게 하시는 말씀이 가관 이십니다.
그분 왈: ""사람들이 아랫층 사는 사람들 배려도 없이 교양없이 시끄럽게 하고 있네요. 어떻게 저런 사람들이 우리 아파트에 입주를 하게 되었는지 모르겠어요. 아파트 환경이 좋다고 입주를 했는데 참 이해가 안돼요.""  

아내가 돌아와서 저한테 이 이야기를 하더군요.
그럼 그아저씨에게 당신네에 비하면 이것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당신네가  더 시끄럽다고 이야기 좀 하지 그랬냐고 했더니 아내가 윗집 아주머니에게 이야기를 했고 아저씨에게는 여러 사람들 있는데 직접 이야기하기는 뭐하다고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그 사장님은 자신이 얼마나 소음을 많이 내어 아랫층인 우리가 참고 있는지 충분히 아실텐데도 아주 점잖게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그리고 그 사장님, 매번 휴지를 왜 버리시는지 참,,,  아이들이나  일 도와주시는 도우미 아주머니가 버린줄 알고 도우미 아주머니에게 휴지 버리지 말라고 하니까 그 사장님이 버린다고 하네요. 이런,,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러는지 참,,,,,
역시 모든것은 부모에게 보고 배운다고 하지 않습니까. 그 부모에 그 아이들이니 뭘 기대하겠습니까?
그래도 기사 아저씨에게 차 더럽다고 출근하다말고 가끔 야단치면서 차 다시 닦게 하곤 하더군요. 자기 차 더러운줄은 알면서 주변에 쓰레기는 아무 생각없이 버리는 사람, 도대체 이해가 안가더군요.

다른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말 인간적이고 사람 냄새나는 참 친절하고 다정한 사람들이거든요. 그런데 기본적인 도덕도 없이 상대방을  배려할줄 모르는 사람이 있기는 있나 봅니다.
아파트 층간 소음 이야기로 오늘은 잠시 서로 배려하며 사는 기본 도덕, 기본 양심에 대해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은 아파트 층간소음에대해 어떤 경험과 해결책이  있으신가요?

 

Posted by casablan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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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Zorro 2009.12.02 13: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휴.. 저런걸 보면 주택에 사는게 마음이 편할듯 하기도해요..
    하지만 아파트가 다른면에서는 장점이 많다는것.. 서로 이해해주면서 살면 좋을텐데요.. 조금씩 배려하는게 최고일듯..

    • BlogIcon casablanca 2009.12.02 19: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주택은 주택대로 안전문제,관리 문제등 또 만만치 않지요.
      아파트가 젛은면도 많은데 말씀하신대로 상대를 생각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할듯합니다.

  3. BlogIcon 달려라꼴찌 2009.12.02 14: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그저 조심조심...위아래층 배려해가면서 ^^;;;

  4. BlogIcon PinkWink 2009.12.02 22: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어려운 일이군요...
    아름다운 해결책이 떠오르지 않는....
    에휴~~~ 그래도 스트레스 많이 안받으시길 빕니다^^

    • BlogIcon casablanca 2009.12.03 02:44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제는 그러려니하고 살고 있습니다.
      어쩔수 없지요.
      그나마 매일 그러는것은 아니니 다행이지요.ㅎㅎ

  5. BlogIcon 워크투리멤버 2009.12.03 04: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생하셨네요;;; 저도 밑에 층이 시끄럽긴 하지만 낮에만 시끄러워서 문제 없이 지내고 있지만 밑에 층 생각은 안해봤네요;; 저도 이제부터 조용히 신경써야겠습니다.^^;;

  6. BlogIcon 하늘엔별 2009.12.03 10: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살고 있는 곳은 8층인데 바로 위 9층에 6살쯤 되는 아이가 있는 젊은 부부가 살고 있지요.
    아이가 하도 뛰어서 찾아가서 몇 번 당부를 했더니 처음엔 조심하더라고요.
    하지만 그때뿐 또 시간이 지나면 마찬가지더라고요.
    이젠 소음이 안 들리면 오히려 이상하게 생각이 들 정도로 만성이 되어버렸답니다. ^^;

  7. BlogIcon 드자이너김군 2009.12.03 13: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파트는.. 윗집을 잘만나는것도 복이에요..ㅠㅠ
    저희 집 위층은 새로 이사왔는데, 매일 쿵쾅쿵쾅.. 한번 올라가서 이야기 했더니,, 한동안 조용하다가.. 또다시.. ㅡ.ㅡ;; 내년에 이사갈것이라서 그냥 방관해 주기로 했습니다. ㅋ

  8. BlogIcon 탐진강 2009.12.04 21: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층간 소음 문제로 고생이 많았군요.
    예전에 아파트 위층에 음악연주하는 아저씨가 살았는데 매일 소음이라 한번은 올라가 항의했는데 그 아저씨 몸에 문신이 있더군요.
    그냥 조용히 말하고 잽싸게 내려왔다는^^;

  9. BlogIcon 핫스터프™ 2009.12.06 04: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은 사람이 사는 곳이라 어느정도 이해가 필요하겠지만
    스스로 배려하지 않으면 절대 해결하기 힘든 문제이기도 하죠.
    아마 아파트에서 생기는 문제 중 가장 크게 번지는 문제가 바로 이 층간소음이 아닌가 싶습니다.
    서로 조금씩 양보하면 되는데 되려 화를 내거나 혹은 반대로 정말 잠깐 실수로 발생한 소리였는데 시끄럽다며 난리를 피우는 분들을 보면 이해와 배려가 부족한게 아닌가 싶더라구요.
    그저 모두가 행복한 아파트 라이프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10. BlogIcon 라오니스 2009.12.06 16: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단독주택에만 살아서 층간소음에 대해 잘 몰랐는데..
    문제가 많은가 보군요.. 아파트로 이사간 여동생네 조카들 보니
    어린아이들이 총총걸음으로 다니는게 보기 안쓰럽더군요.. ^^;;

  11. BlogIcon Dragon-Lord 2009.12.07 16: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이나 외국이나 어딜가든 층간소음은 문제군요 ㅎㅎ;

    건축사들이 층간에 방음 장치를 잘 해주면 좋을텐데 말이죠 ㅎㅎ

    어떻게 보면 위에 소리가 나건 말건 무덤덤하게 사는 게 제일 좋은 방법이긴 한데 그러기엔 시간이 좀 걸리죠 ^^;

    저희 윗집도 얼라들이 사는데 좀 방방 뛰어도... 이젠 무덤덤하게 살고 있습니다 ^^;

    몇년을 지내다가 만성이 되어버렸어요 ㅎㅎ

    • BlogIcon casablanca 2009.12.13 16: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건축상의 문제가 정말 맞습니다.
      이거 조금만 신경쓰면 구조적으로 해결이 가능한거 거든요. 좀 더 발전된 건축설계,시공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어차피 약간의 비용이 들더라도 자재비는 그리 크게 차이나지는 않을것 같은데 말이지요)

  12. BlogIcon 풀칠아비 2009.12.08 11: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오래된 아파트에 살고 있어, 사실 대책이 없습니다.
    다만 조심하고, 윗층 소리 시끄러워도 나도 그런 것 같아 참고 살고 있습니다.
    요즘 새로 지은 아파트들은 조금 낫다는 얘기도 있더라고요...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13. BlogIcon 둥이맘오리 2009.12.09 15: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아파트의 층간소음.. 진짜 스트레스 많이 받는다 그러더군요...
    관리실에서 일한적이 있는데... 관리사무소에 직원들도 어찌 처리해주기가 힘들더라구요...
    심하게는 법적처리도 서슴지 않는다는데...
    아파트 지을때 잘지어주는게 최선이 아닐까요..
    그러고 서로 이해해줘야 겟지요...
    어려운 주제입니다... 잘보고 갑니다

    • BlogIcon casablanca 2009.12.13 16: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정답입니다. 아파트 지을때 잘 지어야 합니다.
      그리고 지을수 있고요.
      아파트 건축시 층간 소음 규제 조항을 좀 더 강화해서 이 규정대로 지으면 될것 같은데요.
      우리나라 정도면 이젠 그 정도는 가능하지 않을까요.

  14. BlogIcon 기브코리아 2009.12.10 15: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서로간에 조금씩 배려를 해야 하는데 그럴 모르시는 분들이 너무 많지요.

    그런데 이미지가 안보이는 것이 몇개 있네요. ^^

  15. 2009.12.21 16: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6. lys 2010.02.12 00: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책있습니다.

    결론 부터 말하면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에 신청하십시오.

    일단 윗집은 최대한 매트를 깔고 아이들 조심시키고, 실은 아이들 뛰노는 것도 있지만, 어른들 발걸음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매트가 최고죠.
    그리고 아랫집은 될 수 있으면 웬만한 소리는 그냥 좀 넘어가고 기다려 줍니다.
    금상첨화죠?
    그런데 서로의 말토씨 하나에 기분이 상하게 마련입니다. 그래서 분쟁이 일어나죠.
    그래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히에 신청하시면 지시가 내려옵니다. 어떻게 하라고.
    그러면 최대한 그 안에서 서로 조심하는거죠.
    그래도 안되면 2차 신청하시면 되구요.
    서로서로 조심하는데, 문제가 이쯤되면 해결될텐데, 그래도 안되면 3차 4차 계속 해야죠.
    법적인 조치는 없습니다.
    2003년부터 시공사에게 기본 데시벨을 정해놓고 시공사 책임을 물지만, 오래된 아파트는 그 범위에도 안들어가니 환장하는거죠.
    흠... 전 아직 신청은 안했지만, 아파트 처음 이사와서 처음 밑에 초등학생이 올라와 조용히 해달라고 할때 무지 화가나더군요. 우리 딸 3살짜리가 2번 쿵했거던요. 그정도 못참고 쪼그만게 올라와? 그랬는데, 나날이 올라오는 횟수가 많아지더라구요. 그리 큰 소음이 아니였다고 생각했고 알았다고 미안하다고 조심하겠다고 했는데 3번째 이후는 아에 방망이 들고와서 고래고래 소리지르더라구요. 그때는말도 안되요.
    너무도 속상해서 저도 여기저기 자료를 찾다가, 집 전체에 설치할 매트도 거금들여 신청했구요. 아이는 절대 쿵쿵 뛰는일 없구요. 에효.. 서로의 차이가 다르니 어쩔 수 없죠. 여튼 내생각만 하게되는 싸움 그만하시고, 조정위원회에 신청하면 정말 속 시원하실겁니다. 모두들 새로운날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기도해주시구요.

  17. 루안 2010.02.15 15: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시달리다가 검색끝에 여기까지 왔네요.. 윗층 애기가 뭘 자꾸 집어던지는지 자꾸만 쿵쿵.. ㅠ
    여간 스트레스가 아닙니다. 지금도 계속 쿵쿵거리는데 참아야지 어쩔도리가 없네요.
    몇 번 말했다가 서로 맘 상하고.. 억지로 웃으면서 서로 이해하자 했기때문에 더 머라할 수도 없고.
    정말 힘드네요... 매트 사다가 주고 싶은데.. 더 기분나빠할거 같고.. 현재 꾹 참는중입니다.
    설날 하루만 조용하고.. 매일매일 쿵쿵거려요 ㅠ 싸움날까봐 조정신청? 이런것도 조심스럽네요..
    신경쇠약 걸릴것만 같고... 하소연하다가 갑니다.. ㅠㅠ

  18. BlogIcon casablanca 2010.02.16 04: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힘드시겠습니다.
    제가 그 심정 200프로 이해 합니다.
    아래층 조금만 신경써 주면 좋은데 그렇치 못한 이웃들이 많네요.

  19. 네이버 덤벼라고 2010.04.04 11: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끄러우시면... 역공을 하면 조용해집니다.

    사람은 당해봐야 자신이 얼마나 민폐인줄 알거든요..

    저는 진동스피커라고 있습니다. (닿는부분과 진동을 일으켜서 나느 스피커)

    그걸 천장에 대고. 노래는 락같이 시끄러운거나, 음악용 주파수별 측정하는 고주파음 소리나는 음원이 있는데.

    그걸 천장에 책장 위에 책을 쌓아서 완전 밀착시켜서 하루종일 틀어놓습니다.

    그러면 진동으로 울려퍼지면서 윗층 다들리거든요?

    그리고 하루 외출하시고 오면 다음날부터 조용해질겁니다. ㅋㅋㅋ

    제 경험담..윗층에 개념 없는 어른들이 2번정도 말해도 음악을 열심히 틀고 쿵쿵되길래..

    지도 당해봐라는 식으로 틀어놨더니 다음날부터 조용합니다. ㅋㅋㅋ

  20. 네이버 덤벼라고 2010.04.04 1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피커 예를 들자면 이런겁니다. nx-a01
    한번해보세요. 윗집 참 고통 스러울겁니다.

    하루는 저음만 많이 나오는거 하루는 고주파음 ㅋㅋㅋ

    이런식으로 ㅋㅋ (참고로 자신도 다른방에서 자던가 집을 하루 나갔다 오던가해야됩니다.)
    무지 시끄럽습니다. (저는 원래 미니헤드폰으로 음악들으면서 자기때문에.. ㅋ)

  21. 유현 2013.07.02 18: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뽀로로 뽀통령이 전하는 아파트 층간소음예방캠페인 사뿐사뿐 콩도 있으며 가벼운 발걸음 위층 아래층 모두 한마음 서로서로 좋아하는 너도좋아 나도좋아 나비처럼 가볍게,뛰지말고 모두함께 걸어보라는 말도 있습니다.
    그리고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나오는 아파트 층간소음예방에 도움주는 두꺼운 실내화와 층간 소음 줄여주는 에어 매트도 전부 다 있습니다(앞으로 이사갈 땐 반드시 층간소음예방에 도움주는 두꺼운 실내화를 꼭 구입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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