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왁 공항서 콘티넨탈 항공의 지연으로 인해 포르투갈 리스본공항에서카사블랑카로 가는 연결편을 놓쳐 버려서  스페인 마드리드 공항을 경유해서 카사블랑카로 가게 되었습니다.

오전 11시에 마드리드 터미널 1 도착 해서 터미널 4로 이동했습니다.
마드리드에서 카사블랑카로 가는 비행편은 이베리아 항공 이었습니다.
오후 5시 55분 출발 하는 비행편이라 아직 보딩 카운터는 열리자 않아서 공항에서 기달렸습니다.
3시 30분경에 보딩이 시작이 되어 보딩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차례가 되어 보딩 카운터에 가서 보딩을 신청하는데 저희 티켓이 컨펌이 안되어 있어서 보딩을 할 수 가 없다고 하네요.  리스본 콘티넨탈 항공에서 발행해서 받아온 티켓이 컨펌이 안되어 있다는것입니다.

무슨 말이냐? 리스본에서 연결편 놓쳐서 마드리드로 돌아서 가게 되는 상황인데 컨펌이 안될리가 없지 않느냐? 이야기를 해 보아도 전혀 들어 주지를 않습니다.
콘티넨탈 항공에 전화를 해도 전화를 받지를 않는다고 비행기를 탈 수가 없다고 하더군요.

다시 터미널 1으로 환승 버스를 타고 가서 콘티넨탈 창구에 가 보았으나 오전 11시에 문을 닫아 버려서 이야기를 할 수가 없더군요, 
공항 안내 데스크에 가서 콘티넨탈 항공 콜 센터 연락처를 받아 전화를 하였습니다. 국제 로밍 전화로 전화를 하는데 기다리고 기다린끝에 한시간 만에 결론을 내 주는것이 다음날 마드리드에서 푸랑크푸르트를 경유해서 카사블랑카로 가라는 것이었습니다.  비행기 티켓은 내일 아침 일찍 공항 콘티넨탈 창구에서 발급 받으라고 하더군요.

리스본에서 마드리드로 왔는데 또 푸랑크푸르트로 가라고 하니 어이가 없었습니다.
오늘 체류하게 되는 호텔 바우처를 달라고 하였더니 콜 센터는 호텔 바우처 부분은 해결을 못해 주니 먼저 개인 비용으로 호텔 사용하고 내일 콘티넨탈 창구에 이야기를 하라고 하더군요,

마드리드 공항 근처 호텔에서 일박을 한 다음 아침 일찍 8시경에 공항으로 나가 콘티넨탈 창구로 찾아 갔습니다.
어제 상황을 설명을 하고 티켓을 요청을 하였습니다. 프랑크푸르트 로는 갈수 없으니 마드리드에서 카사블랑카 가는 비행편을 요청 했습니다. 2시간여를 이리저리 수소문 한 끝에 이베리아 항공 13시55분 출발 항공편으로 대기자 리스트로 해서 받았습니다. 자석 확정된것도 아니고 대기자 리스트로 밖에 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호텔 비용에 대해 문의를 하였더니 콘티넨탈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환급을 받으라고 하더군요.
경황이 없어서 일단 waiting ticket을 받아 들고 터미널4 이베리아 항공 보딩 창구로 갔습니다. 

보딩 창구에 가서 보딩을 신청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좌석이 문제가 아니라 비자가 문제가 되었습니다.
이베리아 항공사 직원이 한국 여권은 비자 없이 모로코로 갈 수 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한국 은 모로코와 비자 면제 협정이 되어 있어서 비자가 필요 없다고 누누히 설명을 하였고 내 여권에 찍힌 수 많은 출입국 스탬프를 보여 주기 까지 하였으나 이 직원, 아주 고집 불통이었습니다.

내가 모로코에 거주 하고 있고 모로코 거주 증명서를 보여 주었더니 이번에는 아이들이 문제라는것입니다.
아이들이 미성년자라 거주증을 발급 하지 않는다라고 이야기를 하였으나 그러면 아이들은 비자가 있어야 한다는것입니다.( 아이들 여권상에 있는 출입국 스탬프를 보여주어도 막무가내로 우기더군요)

한국 대사관에 전화를 하던지 여권 심사관에게 전화를 해보던지 아니면 인터넷에 찾아 보라고 하였더니 자기가 인터넷에서 읽었다는 겁니다. 한국은 비자가 필요 하다고,,,,,, 참 어이가 없더군요.

팀장에게 문의를 해보겠다고 해서 팀장이 창구로 왔습니다. 팀장 역시 정확히 알지를 못하더군요.
그래서 여권을 들고 다른 사무실로 가서 문의를 해 보겠다고 하더군요. 한 30여분 지나서 다시 오더니 북한은 대사관이 없어서 확인을 할 수가 없다고 갈 수가 없다고 하더군요. 
우리는 북한이 아니고 남한이다고 했더니 다시 확인을 해보겠다고 가더군요. 다시 30여분 기다린끝에 남한 여권은 문제가 없이 갈 수가 있다고 컨펌을 해주더군요.

작년에도 스페인 입국하면서 똑같은 경험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스페인 국경 넘다 북한 여권 오인 '황당했다'  말씀 드린적이 있었지요,
이런 남북한 오인 문제가 매번 스페인에서만 자주 일어 나는지 모르겠습니다.

외교부 장관께서 해외에서 적절치 못한 발언을 하였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유 명환장관은 지난 24일 아세안지역포럼이 개최된 베트남 하노이에서 기자들에게 "젊은 애들이 전쟁과 평화냐 해서 한나라당을 찍으면 전쟁이고 민주당을 찍으면 평화고 해서 다 (민주당으로) 넘어가고, 이런 정신 상태로는 나라를 유지하지 못한다"며 "그렇게 (북한이) 좋으면 김정일 밑에 가서 어버이 수령하고 살아야지"라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발언이 실언이었기를 바랍니다만 외교부 수장으로서 적절치 못한 발언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뉴스를 보면서 이런 쓸데없는 남북 대치 구도를 하루빨리 해결 하지 못하는 서글픔이 앞서곤 합니다.

외교부에서 좀 더 대외 외교적인 국가 홍보, 특히 스페인에 좀 더 정밀한 대한민국 관련한 자료 제공과 공항및 항공사 직원들에 대한 교육,홍보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들더군요.

하루 속히 남북한이 하나가 되어 남북한 여권 관련하여 여행 다니면서 더이상 오해나 문제가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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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ahme 2010.07.26 23: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읽는 동안 제가 열이나서 쓰러질 번 했습니다....
    무식한 항공사 직원이야 그렇다 치고,
    가끔 외국에서 활동하시는 외교관 님들과 고위 공무원님들..
    제발 닥치고 자기 할 일이나 제대로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흑.

  2. BlogIcon 탐진강 2010.07.27 08: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생했네요..
    유명한 장관이 황당 발언으로 유명해 졌군요. ㅠㅠ

  3. BlogIcon 보시니 2010.07.27 09: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외국에선 아직도 남한/북한을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출입국 관리하는 직원이 그걸 모르고 있는 건 좀 많이 답답하네요.

  4. BlogIcon 해피선샤인 2010.07.27 10: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타국에서 황당하셨겠네여..
    우리나라는 말조심을 해야할 윗대가리들이 좀 망언을 많이하는 편이긴 하죠..
    이래저래 고생하셨네여

  5. 2010.07.28 09: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6. BlogIcon 복돌이^^ 2010.08.04 11: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축구 우승해서 좋게 봤는데..쩝... ㅋㅋㅋ

    행복한 하루 되세요~

  7. BlogIcon 드자이너김군 2010.08.28 17: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어서 하루 빨리 통일이 되는 방법 밖에는 없겠군요..

    자주 못와 뵈어서 너무 죄송 합니다.
    부끄럽게도 김군의 이름으로 된 책이 한권 나오게 되어서 그것 준비 하느라 몇달을 고생 했습니다.ㅎㅎ

    즐거운 주말 되세요

  8. BlogIcon 해피선샤인 2010.09.13 17: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굉장히 황당하셨겠어요. 정말 김군님 말씀처럼 빨리 통일이 되는 수 밖에 없겠군요.

  9. BlogIcon 자유여행가 2011.06.02 11: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황당한 일을 당하셨군요...그래도 잘 마무리되어 다행입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10. BlogIcon rims 2011.08.11 06: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황당한 일을 당하셨군요...그래도 잘 마무리되어 다행입니다.

  11. BlogIcon wheels 2011.08.11 06: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끄럽게도 김군의 이름으로 된 책이 한권 나오게 되어서 그것 준비 하느라 몇달을 고생 했습니다.ㅎㅎ

  12. BlogIcon tax relief 2011.09.29 08: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즐거운 주말 되세요

  13. BlogIcon keylogger 2011.10.22 15: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I expect you comment on a lot of blogs

  14. BlogIcon sim card recovery 2011.10.22 15: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good blog comment

  15. BlogIcon keyboard tracking software 2011.10.22 15: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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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BlogIcon ghd outlet 2013.04.11 21: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양국의 문화산업정책, 배양모식과 창작모식 등에 대하여 연구를 진행하여 그 공통점과 차이점 및 중한 드라마에 존재하는 문제점과 해결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여러분, 카스바에 대해서는 이미 잘알고 계시지요.
(
이전 포스팅: 카스바의 춤추는 여인은 어디로 갔을까 ?  
http://casablanca90.tistory.com/36
)

카스바에 아릿따운 여인만 떠올리고 계시는 분들도 있겠네요 지금.ㅎㅎㅎ

(아니면 카스바가 무슨 아이크림 인가 아니면 어디 맥주 파는 곳인가 하시는 분들은 없으시길 바랍니다.^^)

 

이전 포스팅들에서 보셨다시피 성곽도시 혹은 요새화된 도시를 카스바 라고 하지요.

 

모로코 수도 라바트를  방문하시게 되면은 역시 빼놓고 지나칠 수 없는 곳이 이곳

카스바 우다이야(the Kasbah des Oudayas) 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카스바 우다이야를 3회에 걸쳐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카스바 성곽/- 모루 카페 와 카스바 골목길/하-안달루시아 정원) 


일명  도심 속의 또 다른 도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서양과 부레그레그 강 포구의 높은 절벽위에 요새처럼 세워져 있어 멀리서도 금방 눈에 띄게 보입니다. 

12세기 알모하드 왕조시대에 건축 되었으며 원래 이름은 메흐디야(mehdiya) 라고 하였습니다.  당시 스페인 정벌을 위한 성전에 참가하는 전사들의 전초기지로 사용 되던 요새 도시였습니다. 라바트라는 도시명이 유래하게 되었던 강건한 승리를 쟁취하다(Ribat El Fath) 라는 슬로건하에 스페인 정벌에 나섰던 전사들의 승리를 다짐하는 승리의 요새였던 것 같습니다. 이 승리의 요새를 전초기지 삼아 실제로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과 지중해 연안을 500여년간 지배를 하게 되는 광대한 제국을 건설하게 되는 강건한 승리를 만끽하게 되었으니 역사적인 장소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당시의 성전에 참여했던 전사들의 숨결이 느껴지는듯 망루위의 대포가 금방이라도 불을 뿜을 듯이 아직도 그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습니다.

 카스바 정문쪽에서 본 성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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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동안 스페인과 지중해 연안을 아우르는 광대한 제국의 영토와 권위를 자랑하던 제국의 영화는 영원 할 수가 없는게 역사의 순리인 것 같습니다.

 

카스바 성채와 라바트 시내-(중간에 하산타워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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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초 스페인의 안달루시아를 지배하던 이슬람세력(안달루시아)들이 기독교 세력에 의해 축출되면서 모로코로 넘어와 정착하게 되면서 이곳의 이름은 카스바 안달루스(Kasbah Andaluse)가 되었습니다. 스페인 정벌의 전초기지가 되었던 최전선의 요새 도시가 스페인에서 넘어온 무슬림 피난민들의 마지막 정착지가 되는 역사적인 현장이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카스바 주변을 복원하는 공사가 한창중입니다.

이런 연유로 당시에 가꾸어졌던 성안의 정원이 안달루시아풍의 정원이라고 해서 안달루시아정원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다음 포스팅에서 올릴 예정임)

 

우다야 정문( bab al oudaya)

그리고 1833년 페스의 부족인 우다이야(Oudayas)가 라바트로 옮겨오면서 정착하게 되면서부터 카스바 우다이야(Kasbah des Oudayas)로 불리게 되면서 현재까지 이르게 됩니다. 어떠셨나요?   -다음 포스팅에도 카스바 계속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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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복비 2010.02.25 23: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보고 싶지만 여건이 안되서...ㅠㅠ
    항상 대리만족이라도 하고 갑니다^^

  3. BlogIcon mark 2010.02.26 01: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동과 아프리카는 제가 처음 해외출장을 갔던 곳이어서 남다른 관심을 가진답니다.
    맨처음 간 곳은 바레인. 카타르, 오만 그리고 예멘(통일하기 전의 북예멘). 아프리카는 나이제리아, 가봉, 시에라 레온. 세네갈.... 지금 같지 않고 못살던 시절이어서 더 그런가봐요.
    그 당시에는 한번 해외출장 나오면 한두달씨가 다녔으니까요.

    • BlogIcon casablanca 2010.02.27 19: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북부 아프리카나 중동하고는 아프리카 중부쪽은 아직도 사정이 많이 열악하지요. 출장 다니시면서 고생이 많으셨겠습니다.

  4. BlogIcon 하늘엔별 2010.02.26 07: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을 보면서 그때의 모습들을 그려 보았습니다.
    저 족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흔적이 담겨져 있을까 하고요. ^^

  5. BlogIcon 머니야 머니야 2010.02.26 09: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익숙하지 않은 스토리이지만 사진을 보면서 항상 가보고 싶단 느낌이 드네요^^

  6. BlogIcon 친절한민수씨 2010.02.26 12: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게임이나 영화에 나오는 성같네요~
    저안에서 얼마나 평화로이 살았을까요?

  7. BlogIcon 블루버스 2010.02.26 15: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문사진을 보니 우다이야 성벽이 얼마나 높은지 짐작됩니다.
    망루위의 대포가 아직 그대로 있어 금방이라도 쏠 거 같습니다.ㅋㅋ

  8. BlogIcon 스마일맨 민석 2010.02.26 15: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스바의 여인...
    그곳이 여기일까요? ^^;

  9. BlogIcon 드자이너김군 2010.02.26 16: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로만 듣던 이런 장소를 실제로 본다는것은 정말 신비한 경험이 되겠어요.+_+

  10. BlogIcon 둥이맘오리 2010.02.26 16: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다야 정문도 괜찮네요... ^^
    카스바.. 성들이 다 멋집니다..

  11. BlogIcon Zorro 2010.02.26 21: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대로 요새화가 되어있군요..
    멋집니다! 안에도 보여주세요~~ㅎㅎ

  12. BlogIcon 새라새 2010.02.27 07: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깥 요새 저정도면 안에는 으시시 하겠는데요..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13. BlogIcon 피아랑 2010.02.27 15: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멋집니다. 모로코만의 색이 느껴지면서도 웅장하네요.
    색이 화려하지 않지만 뭔가 웅장하면서 은은한 멋이 있습니다. 잘 봤습니다.

  14. BlogIcon 기브코리아 2010.02.27 16: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멋들어집니다.

    눈이 호강을 하고 갑니다.

    주말 잘보내세요.

    한국은 연휴랍니다. ^^

  15. BlogIcon 탐진강 2010.02.27 18: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로코나 아랍세계에서 김연아 금메달 반응은 어떤지 궁금하군요.
    포스팅을 함 해보심이...^^;

    • BlogIcon casablanca 2010.02.27 20: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모로코 쪽이나 중동은 동계 올림픽 종목에는 크게 관계가 없어서 남의 동네 잔치입니다.
      모로코는 한명 출전한것 같은데(캐나다 거주 교민-스키 강사) 뉴스에 한번 나오고는 올림픽 뉴스는 전무 합니다.

  16. BlogIcon 필리오스 2010.02.27 19: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성위에서 하늘을 향해 소리를 지르면 기분이 정말 좋을듯한 'ㅅ'!

  17. 2010.03.01 09: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8. BlogIcon 칸타타 2010.03.01 10: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사블랑카님 없었으면 모로코의 낭만은 그냥 이걸로 끝이었겠다 싶네요.
    님 덕분에 모로코는 제 기억에 더 오래 남을 나라가 될 것 같습니다.

  19. BlogIcon 루비™ 2010.03.01 23: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의 글과 사진 볼 때 마다 모르코 지름신 팍팍 강림합니다.
    바고고 싶은 곳...모로코...

  20. BlogIcon Deborah 2010.03.03 20: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새로운 경치를 보고 하니 좋네요. 간접적 체험을 독특히 해낸것 같네요. 사진도 멋지고, 설명또한 너무 잘 해놓으셔서 역사책을 읽는 기분이였어요.

  21. BlogIcon PinkWink 2010.03.10 16: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읽었습니다^^

    맨위 구글광고에서

    "하늘이 왜 파란색인지 아세요?"

    라는 문장이 뜨던데.. 전 이게 카사블랑카님의 글인줄 알고 계속..

    왜 하늘이 파란색인 설명안해주시지? 했다는...ㅋㅋㅋ

아실라는 북아프리카의 관문인 탄제에서 남쪽으로 35km 떨어진 모로코의 북부의 작은 도시입니다.
오늘은 카스바 성채 사진을 먼저 올립니다.

바닷가에서 본 카스바 성곽(10여m이상의 높이로 도저히 올라 갈수 없도록 설계되어 있음)
왼쪽 끝 상단 성곽에서 보는 석양 일몰이 장관이라고 하던데 시간이 없어 석양까지는 모지 못햇음)


기원전 1500년에 페니키아에 의해 무역항으로 건설되었으며 15세기에는 포루투갈의 식민지로 속해 있다가 16세기경에는 스페인 보호하에 곳해 있다가 1692년에 모로코로 귀속되었다가 19-20세기에는 주요한 해적들의 전초기지 항구로서 명성을 떨치게 되었으며
1911년에는 또다시

  시내 입구(밥 호마르)

스페인이 Asilah를 포함, 그들의 보호령으로 모로코의 북부 지역을 차지 하게 되었으나 1956년에 최종적으로 모로코에 반환이 되었습니다.

 


대서양 연안에 위치해 있으나 지중해성 기후를 고스란히 간직한 곳으로 특히 여름철에 아름다운 해변 리조트와 깨끗한 비치,지중해풍의 하얀 벽들로 지어진 집들과 푸른 에메릴드 바닷빛을 닮은 벽들로 치장되어 있는 메니나(구 도심)는 이국의 흥취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곳입니다.

 

알카므라 타워(가장 높은 전망대)

특히 8월부터 열리는 거리축제는 좁은 옛 도심의 골목 골목길의 벽에 다양한 거리 화가들의 수많은 그림들로 거대한 골목길 화랑으로 꾸며지게 되는 장관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

아실라 항구
옛 해적항의 영화를 되찾으려는듯 제법 규모가 있는 선박을 건조하고 있는 조선소

완벽하고 견고한 성곽으로 요새화 되어 있는 카스바

성문 이외는 전혀 진입을 할 수 없도록 요새화 되어 있습니다. 
출입구도 2중 삼중으로 되어 있어 출입을 철저히 통제 하기 용이 하게 되어 있습니다(밥 알바흐르)
성곽 안쪽 뜰에서 아이들이 축구를 하고 있군요.

성곽 외부는 세월의 연륜을 느낄수 있는 가로수가 보초를 서고 있는 듯 합니다.
망루가 성곽 구석 구석에 세워져 있습니다.
성곽 요새 밖에는 신 신가지가 맏대어 있습니다.

포르투갈에 의해 설계되고 지어 진 카스바 는 완전한 요새로 바다로 부터의 침공에 대비 하기 위한 방어 성채 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성채를 기준으로 하였으며 다음 포스팅은 성채 내부 도심 골목길을 중심으로 포스팅을 올려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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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블루버스 2010.02.22 20: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규모가 상당히 큰 듯 보입니다.
    보초를 선다고 하면 보초 수도 상당히 많았을 거 같습니다.
    성채 내부도 궁금합니다.^^;

  3. BlogIcon 필리오스 2010.02.22 21: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해적성이라는거 처음보네요!! 정말 장관인듯 해요 ㅋ

  4. BlogIcon 잡학왕 2010.02.22 23: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적 요새라고 하니 매우 흥미롭네요~ ^^

  5. BlogIcon mark 2010.02.23 01: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동이나 북아프리카 나라들 지금은 가난해도 그들의 역사 유적을 보면 수세기 전 그들의 생활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였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 같나요. 유적의 규모나 정교함과 예술성을 보면 우리와 너무 차이가나는..

  6. BlogIcon 아디오스(adios) 2010.02.23 04: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안가 성벽이 너무 견고해보입니다 ^^

  7. BlogIcon 사이팔사 2010.02.23 11: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적......

    참으로 신비할듯합니다......^^

  8. BlogIcon 안녕!프란체스카 2010.02.23 16: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적이라니..정말 흥미롭네요...
    해적선이 출몰할것 같은 느낌~~^^

  9. BlogIcon 기브코리아 2010.02.23 17: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신기하고 멋집니다.

    보물이 숨겨져 있지는 않은지 ^^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10. BlogIcon 큐빅스™ 2010.02.23 23: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벽이 웅장하고 견고해 보이는데요.
    모로코의 매력에 빠져봅니다^^

  11. BlogIcon Zorro 2010.02.24 02: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적항이라.. 해적들의 기지였던가 봐요~
    모로코에 볼만한곳이 많네요~~

  12. BlogIcon 친절한민수씨 2010.02.24 11: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렇게 보면 좀 해적성 같네요 ㅋ

  13. BlogIcon femke 2010.02.24 16: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문해 보고 싶은 모로코에 대한 상세한 정보 여기서 보고 가네요.
    카스바 성채 구경 잘 하고갑니다.

  14. BlogIcon 새라새 2010.02.24 19: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편 마저 보러 왔어요..
    당장이라도 해적들이 성에서 나올것 같다는 생각 ㅎㅎ
    즐거운 하루 되셨나요^^

  15. BlogIcon Mr.번뜩맨 2010.02.24 19: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왠지 항구에 펼쳐진 바다속에 보물이 가득할 것 같은 느낌이..^^

  16. BlogIcon 산수유 2010.02.24 23: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엇보다도
    사진속 느낌이 여유가 보여 좋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17. BlogIcon 바람몰이 2010.02.25 07: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휴..포르투칼에 스페인에...우여곡절이 많은 요새네요. 괜히 우리 나라 역사를 한번 더 생각해보게 되기도 하구요. 오늘도 좋은 사진 잘 보고 갑니다~

  18. BlogIcon 불탄 2010.02.26 02: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소개의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

  19. BlogIcon pennpenn 2010.02.26 09: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로코도 장말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20. BlogIcon PinkWink 2010.03.02 03: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요새라는 말이 맞군요....^^

  21. BlogIcon Deborah 2010.03.03 20: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스바 정말 멋지군요. ^^ 에고.. 그림에 떡처럼 먼 나라의 이야기처럼 느껴지는건 뭘까요? 저도 언젠가 찾아 가 볼수나 있을런지..ㅜㅜ

모로코 수도 라바트에는 도심에 왕들의 무덤이 있습니다.

투루하산(하산 탑)이라는 곳입니다.

이번에 김 형오 국회의장께서 지중해 연안 3국 방문을 하시는데 이곳을 방문하여 헌화하고 묵념하시는 모습이 뉴스에  나왔더군요. 

이 건물은 현 모로코 국왕(모함메드 6)의 할아버지인 모함5-(모로코 독립을 이끈 영웅) 를 대리석관에 안장해서 중앙에 안치해두고 있으며 좌우로는 큰아버지와 아버지(하산 II)의 관을 안치해 두고 있습니다.

내부 천장 모습입니다.
말을 탄 근위병들이 사원 주변을 경계를 서고 있습니다.

이 무덤 건물 앞쪽에 위치한
라바트 하산탑은 모로코의 수도 라바트의 기념비적인 탑으로 베르베르왕조인 야꿉 알 만수르가 1195년에 건축을 시작했던 장대한 모스크의 첨탑입니다. 건설 당시 세계에서 가장 높고 거대한 이슬람 첨탑과 이슬람 사원으로 설계되고 건축을 할 예정이었습니다만  4년 후 야크브 알만수르가 사망하면서 공사가 중단되어 현재까지 미완의 상태로 남아있습니다. 

실제 탑의 높이는 86m 높이로 설계되어 있으나 현재는 44m까지높이로 미완의 절반인 채로 서 있습니다.

 

특히 이 첨탑의 내부는 계단이 없이 완만한 경사로로 올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이는 이슬람에서 예배 시간을 알리기 위해 무앗딘(Mouaddine -기도 시간을 알리는 이맘) 이 걸어서 혹은 말을 타고 꼭대기까지 올라가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미완의 상태로 남아 있는 첨탑이지만 건축물의 화려한 외형은 물론이고 정교한 건축물의 구조 때문에 현재까지도 많은 분들이 이 첨탑과 사원 터를 방문하고 있습니다.


현재도 이 탑의 앞쪽 광장에는 20,000명이 동시에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사원을 지었으나(10만 명이 동시에 예배를 볼 수 있는 외부 면적) 1755년 거대한 지진으로 삼나무로 지어졌던 지붕과 흙벽들은 무너져 기둥으로 썼던  돌기둥만 300여개 이상 남아 있으며 그 기둥의 높이는 3.5M, 두께는 어른 2-3명이 둘러 안을 수 있는 정도의 두께로 이태리에서 가져온 대리석을 사용 하였다고 합니다
1996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 되어 관리 되고 있는 곳입니다.

 

그러면 당시 12세기에 세계에서 가장 높고 ,가장 거대한 규모의 ,첨탑과 사원을 건설하고 지휘했던 야꿉 알 만수르는 누구일까요?

 

그는 당시 스페인이 있는 이베리아 반도와 서부 아프라카를 지배하던 광대하고 강성한 무슬림,베르베르 왕조인 알모하드 왕조의 국왕이였습니다.

 

현재 남아 있는 라바트 시내의 유적지를 보면 우다이야 카스바(성채) 와 셀라 라는 로마 유적이 있는데 당시 야꿉알 만수르 왕때 재건하고 증축해서 사용하였다고 하니 당시의 번영과 세력을 가늠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사원과 첨탑을 디자인 했던 사람은 건축가 자비르
(Jabir) 라는 사람이였는데  마라케시에 있는 쿠투비아 사원의 첨탑과  스페인 세비야 대성당에 붙어 있는 히랄다 (Giralda) 탑을 디자인 했는데 그 모습이 하산 탑과 똑같은 디자인으로 설계되고 건축 되었다고 합니다. 이 히랄다 타워는 이슬람 왕조가 물러나고 스페인 왕조가 들어서면서 무적함대(Armada)로 유명한 스페인의 절대 군주 펠리페 2(Felpe II)때인 1568년에 와서야 종루와 꼭대기에 풍향계가 설치되어 현재 세비야 성당의 종탑으로 사용되어 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페인어로 풍향계가 히랄다(Giralda)인데 풍향계(Giralda) 가 있는 탑이라고 해서 히랄다 탑으로 불려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면 하산 탑과 쿠투비아 사원 탑,히랄다 탑을 비교 해보겠습니다.

라바트에 있는 하산 타워
그리고 이 탑의 디자인은 
 이후 세계적으로 많은 건축물들에 영향을 주었으며 그 대표적인 건축물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모로코 마라케시에 있는 쿠투비아 사원 탑 

              스페인 세비야 대성당 히랄다 타워 종탑
             스페인  University of Puerto Rico's Río Piedras campus 시계탑
                         뉴욕 메디슨 스케어가든(현재는 파손되어 보존이 되지 않음)

                      미국 캔사스 의 히랄드 타워
미국 시카고, 미니아폴리스  Milwaukee Road depot 

미국 샌프란시스코 페리 빌딩             

모로코 라바트에 있는 하산 타워가 위의 모든 탑들의 할아버지라고 하겠습니다.
 모로코의 탑이 스페인, 미국의 유수의 도시에 있는 유명한 건물 타워의 기준이자 시발점이라는 점에서  역사의 흐름과 건축술의 전달 경로가 자못 관심과 흥미를 끌게 합니다. 여러분들도 흥미롭지 않습니까? ^^                       
Posted by casablan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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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오지코리아 2010.01.21 09: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고 화려하군요.
    그러고 보면 모로코도 옛날엔 강성대국이었나봐요.
    잘 보고갑니다^^

    • BlogIcon casablanca 2010.01.21 21: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강성대국,,ㅎㅎ 웬지 북쪽친구들 생각에 웃음이,,ㅎㅎㅎ
      12세기엔 강성대국이었습니다. 그것도 엄청나게 크게 번성하였습니다.^^

  3. BlogIcon 여행사진가 김기환 2010.01.21 09: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문명과 역사의 흐름 쪽에 관심이 많은데..
    오늘 포스팅, 아주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4. BlogIcon Phoebe Chung 2010.01.21 10: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글을 못보고 저길 갔었다면 뭔지도 모르고 지나쳤겠네요.ㅎㅎㅎ
    그렇게 오래전인데도 아주 멋지게 지어졌네요.^^

    • BlogIcon casablanca 2010.01.21 21: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1000여년 전의 역사를 보고 있는 것이지요.
      어디를 가던 사전에 조금만 공부를 하고 다니면 더욱 더 흥미롭게 여행의 묘미를 만끽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5. BlogIcon 쥬늬 2010.01.21 10: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건물에 탑이 붙어있는것은 기본이네요 ㅎㅎ
    멋집니다.~
    내부천장모습은 실제로 보면 정말 기가 막혀서 말이 안나올것 같습니다. ^^

  6. BlogIcon 달려라꼴찌 2010.01.21 12: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저 첨탑이 이슬람과 관계된 것이었군요 ^^;;;

  7. BlogIcon 사이팔사 2010.01.21 12: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압권이로군요.......

    정말 님 블로그에 오면 특이한 건물들 많이 보게되어서 좋습니다.....

  8. BlogIcon 풀칠아비 2010.01.21 13: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로코의 하산 타워가 모든 탑들의 할아버지였군요.
    몰랐습니다.
    그 당시 끝까지 완성되었다면, 어떤 모습이었을까, 궁금해지네요.
    잘 보고 배우고 갑니다.

    • BlogIcon casablanca 2010.01.21 21: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완성이 되었다면 마라케시 쿠투비아 사원탑이나 세비야 히랄다 탑 처럼 되었을겁니다. 자비르가 똑같이 디자인을 했다고 하거든요. 86m까지 완성되었으면 좋았을텐데요. 미완으로 남아 더욱 눈길이 갑니다.

  9. BlogIcon Joa. 2010.01.21 13: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정말 감탄이 절로 나오는 웅장함인걸요.
    카사블랑카님 덕분에 멋진 것 보고 가네요 : )

  10. BlogIcon 라이너스™ 2010.01.21 18: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곳입니다^^
    잘보고갑니다^^
    좋은 저녁되세요^^

  11. BlogIcon 워크투리멤버 2010.01.21 18: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멋지네요~ 어떻게 저렇게 멋진 디자인이 나오는지~^^;

  12. BlogIcon PinkWink 2010.01.21 22: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말을 탄 근위병옆에서 사진찍기 힘들어보이는데요^^

  13. BlogIcon mark 2010.01.21 23: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비야 대성당는 한번 주마간산으로 휘리릭 들러 봤네요. 두개의 종교가 사용한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는...

  14. BlogIcon 앞산꼭지 2010.01.22 02: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랬군요. 모로코 리바트의 하산 타워,
    역사적인 건축물이군요.
    구경 잘 했습니다.

  15.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0.01.22 08: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첨탑 자체만으로도 예술작품같아 보여요

  16. BlogIcon 기브코리아 2010.01.22 18: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국적인 건물들 잘보고 갑니다.

    중간의 근위병 멋지네요.

  17. BlogIcon 하결사랑 2010.01.22 20: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들 하나하나가 마치 엽서를 옮겨다 놓은 것 같습니다.
    너무 멋져요

  18. BlogIcon Deborah 2010.01.22 22: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정말 규모가 장난이 아니군요. 이슬람교들의 잔인성을 생각하면 정말 치가 떨려요. ㅜㅜ

  19. BlogIcon 포도봉봉 2010.01.25 1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왕 카사블랑카님 감사합니다.^^
    저희도 관련 내용이 있는데 살짝 트랙백 걸어도 될까요~~ㅎㅎㅎ

  20. BlogIcon 김치군 2010.01.26 00: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라케시의 쿠투비아 사원 탑만 봤네요 ^^....

  21. BlogIcon My App Factory 2010.01.27 17: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페인과 미국에도 이슬람문화의 영향이 있군요. 모로코의 탑에 대해 새로운 사실을 알았습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예전에 런던을 처음으로 방문 하였을 때가 92년도 12월 중순경이었습니다.

지금이야 영국 하면 EPL로 인해 박지성,이영표(사우디 리그로 가 있지요)설기현,조원희,이청룡 선수등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어서 아주 가깝게 느껴지는 나라이지요.


영국 하면 런던포그버버리 코트 만 있는 줄 알고 있었던 시절입니다.

카사블랑카에서 비행기로 영국 히드로 공항까지 3시간 정도 소요 됩니다.

갈때는 비행기로 3시간 소요되는 길을 올 때는 3 4일이 소요 되었습니다.

 

12월의 런던은 명성답게 안개가 참 많이 그리고 자주 끼곤 하더군요. 요즘도 물론 그럴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런던에서 업무를 마친 다음에 차를 가지고 모로코 카사블랑카 까지 가기로 하였습니다.

런던 출발 할 때가 12 24, 유럽 전체가 크리스마스 연휴에 들어가던 날입니다.

런던에서 파리까지는 500 km 6시간이상이 소요 됩니다.

 

아침10시경 런던을 출발하여 도버해협을 페리선으로 건너왔습니다.  정확히 기억은 안납니다만 1시간 정도 소요 된 것 같습니다. (지금은 유로 철도가 해저 터널로 연결이 된것 같더군요,어제 뉴스 보니 유로 철도도 폭설로 운항 중단이 되었다고 하는군요, 공항은 몰론 말 할것도 없고요, 지금 유럽도 폭설로 몸살을 앓고 있네요.)


프랑스 깔레항에 도착해서 좌고우면 없이 바로 파리를 향해 출발 했습니다
.

칼레에서 파리까지는 잘 닥여진 고속도로를 따라 파리를 찾아가는 길은 간단하더군요. 한국처럼 경부선 고속 도로에 올라서면 서울쪽 표시판만보고 달리면 서울이 나오는 격입니다.

 

프랑스는 고속도로가 파리를 중심으로 방사선으로 쫙 펼쳐져 있습니다.

그래서 파리로 들어가기는 참 쉬운데 파리에서 빠져 오는 것은 좀 어렵더군요.

 

파리에 도착하니 저녁 무렵이 다 돼어 갑니다.

일단 주유소에서 개스를 채우고, 물론 당시에도 셀프 서비스입니다.

주유소 직원에게 행선지를 물으니 거의 영어를 못하더군요. 저 또한 당시에는 불어를 전혀 못했을 때 입니다.

 

당시 알고 지내던 파리 교민 회장님을 만나야 하는데 파리 도로 사정을 모르니 참 난감하더군요. 역시 핸드폰도 없던 시절이라 공중전화에서 겨우 겨우 물어서 회장님댁을 찾아 간 기억이 있습니다.

파리는 도로사정이란 어찌 그리 일방 통행길이 많은지, 비슷비슷한 골목길에다가 구불 구불 일방 통행길에 잘못 들어가면 그야 말로 방향을 잃어 버리고 말더군요.

 

옆에 같이 동행한 일행이라도 있으면 지도 책을 보면서 차근차근히 찾아 갈 수도 있을 텐데  홀로 차를 몰고, 그것도 영국차량이라 핸들이 오른쪽에 달려 있는 차를 몰고서 생전 모르는 파리의 길을 찾아 간다 는 게 그리 쉬운 일이 아니더군요.

 

물어 물어 밤늦게 회장님 댁을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회장님께서 참 반갑게 맞이해 주시더군요. 저녁 늦게 찾아 갔는데 밤늦게 회장님 사모님께서 끓여주시던 김치 찌개의 맛은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해외에 오래 살다 보면 한국음식을 잘 접하지 못하는데 가끔 해외에서 김치찌개나 된장찌개를 먹으면 어찌 그리 반갑고 맛이 있는지 모릅니다. 두분 모두 새해에도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1225일 성탄절 밤을 정신 없이 길 찾느라고 보내 파리의 야경을 그 당시에는 제대로 구경을 하지도 못했습니다.

그 유명한 에펠탑도 한번 보고 가야지 하는 엄두도 못 내었던 것 같습니다.

에펠탑은 나중에 아이들이랑 함께 방문해 보았습니다만ㅎㅎ

 

그 후에 가끔 파리를 방문하면 차를 가지고 파리 시내를 멋모르고 뛰어 들었던 옛날 생각에 웃음이 나기도 합니다.

 

다음날, 파리에서 스페인으로 출발해야 했습니다.

호텔에서 지도를 펼쳐 놓고 도상연습을 했습니다만 실제로 파리 시내에서 스페인쪽으로 빠지는 고속도로를 찾아 빠져 나가기가 참 힘들더군요.

파리에서 스페인 마드리드 까지는 1,300km 15시간여의 여정으로 오늘 달려야 합니다.

파리에서 오를레앙을 거쳐 보르도를 따라 길게 뻗어 있는 고속도로를 타고 내려 오는데 12월의 프랑스는 당시에 비가 참 많이 오더군요. 그래도 다행이 고속도로 상황이 좋아서 아무 무리 없이 잘 달렸습니다. 프랑스 국경선과 스페인 국경선은 우리나라 비무장 지대 철책처럼 분단의 장벽이 있는게 아니더군요. 단지 톨케이트 빠져 나오면서 톨게이트 비용만 내면 되더군요. 차이는 당시엔 유로 통화가 없던 때라 영국 구간은 영국 파운드로, 프랑스 구간은 프랑으로 톨게이트 비용 내고 스페인 쪽으로 넘어 오면 스페인 구간은 페세타로 도로 사용료를 지불 하였습니다. 그리고 고속도로를 톨게이트를 지날 때 마다 차량 핸들이 오른쪽에 있는 관계로 매 톨게이트 마다 요금을 지불하거나 티켓을 꺼낼 때마다 차에서 내려 반대편으로 돌아가서 일일이 요금 내고 티켓 을 뽑곤 했습니다. ㅎㅎ

 

프랑스에서 스페인까지의 도로 사정은 아주 양호합니다.

단지 스페인 국경지대에 피레네 산맥이 있습니다. 이 산맥 지역의 고속도로만 산악 지형 때문에 약간 구불구불 한 구간이 일부 있습니다만 이 지역을 벗어 나면 역시 곧게 뻗은 고속도로가 스페인에서도 마찬가지로 잘 정비가 되어 있습니다.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에서 하룻밤을 보내기로 하였습니다.

마드리드 역시 파리와 마찬가지로 크리마스 연휴로 온통 휘황 찬란 합니다.

다음 날 마드리드 광장 및 시내를 간단히 둘러 보고 바로 차를 몰아 알제시라스 까지 가야 합니다. 700km 8시간 정도 소요 됩니다.

 

마드리드에서 코르도바, 세비야,카디즈를 거쳐 스페인의 최남단 알제시라스에 도착 하니 오후가 다 되었습니다.

 

알제시라스에서 모로코 북부 탄제까지 는 페리 보트를 타고 갑니다.

지부로울터 해협 14km 1시간 30여분 페리 보트를 타고 가면 모로코 입니다.

 

스페인을 들어 서면서부터 브레이크쪽에 이상이 있다는 싸인이 들어오더군요.

차가 너무 혹사 당한 모양입니다. 그래도 무시하고 알제시라스까지 왔습니다.

그런데 알제시라는 해안 지역이라 시내 길이 경사진곳이 많습니다.

좀 한적한 길을 내리막길을 가는데 커브길인데 급브레이크를 밟았는데 브레이크가 잘 듣지를 않더군요. 커브를 틀지 못하고 그냥 앞으로 쳐박히다시피 내려 앉았습니다.

당시 앞쪽이 약간 낮은 공터라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습니다만 그 곳이 절벽길이나 해얀 길이었으면 어떡하였나 하는 생각에 지금도 가끔 꿈속에 떠오르곤 하는 끔찍한 경험이었습니니다.

빨리 가는게 능사가 아니지요.

무조건 차부터 다시 점검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연휴라 지정 정비소가 문을 여는지 걱정이 되었습니다.

제가 타고 가던 차량이 BMW였는데 전 세계 어느 도시에 지정 차랑 정비소가 있더군요.  그래서 좋은 차를 타야 하는가 봅니다.

알제시라스에도 지정 정비소가 있어서 찾아 갔더니 마침 문을 열고 영업을 하더군요.

브레이크쪽이랑 그외  몇군데 정비 서비스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페리 티켓을 구매 하는데 당시 연말 연휴라 엄청난 차량들이 부두에 대기 하고 있더군요.  요즘에는 페리보트 운영을 여러 선사에서 자주 하지만 당시에는 몇대 운항을 하지 않았을 때 였습니다. 그리고 질서 요원들도 없어서 그냥 차량 진입 하는 대로 부두로 들여 보내 더군요.

 

그러다가 그만 부두 중간에서 묶여 버렸습니다. 오도 가도 못하고 부두에서 하룻밤을 꼬박 차 안에서 새우 잠을 자게 되었습니다. 앞뒤로 차량들이 막혀 있어 오도 가도 못하고, 차를 나두고 그냥 나올 수도 없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차 안에서 새우잠을 잤던 기억이 있습니다.

페리보트만 타면 바로 모로코 집으로 갈수 있는데 배를 못타니 하는 수 없는 거지요.

그 당시는 젊었을 때라  혼자서도 여행을 자주 다녔었습니다만 완전히 생고생을 많이도 했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날 아침 첫배 조차도 못탈 정도로 제 앞쪽으로도 차가 많이 대기 하고 있었습니다,

3번째 페리보트를 겨우 탈 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모로코에 도착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모로코에 집이 있어서 고향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더군요.ㅎㅎ

탄제에서 카사블랑카 까지는 지금은 고속도로가 뚫려서 4시간이면 주파 합니다만 당시에는 왕복 2차선 길이라 500km의 거리를 거의 하루 종일 운전을 해야 하는 루트 였습니다.

그래도 밤늦게 카사블랑카에 잘 도착 하였습니다. (도시별 세부 사항은 나중에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장장 3,000km가 넘는, 34일간의 유럽 대륙 종주는 이렇게 끝이 났습니다.


Posted by casablan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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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머 걍 2010.01.09 19: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치찌개 정말 맛나셨겠네요^^
    그리구 1300km면....휴~~
    거기에 새우잠.....젊었을때고 지났으니까 추억이지
    현실이면 정말 악몽이네요^^
    즐건 주말 보내세요^^

  3. BlogIcon 넛메그 2010.01.10 09: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부럽습니다. 배낭여행을 하면서 다음 번엔 꼭 렌트 여행을 하리라 다짐했었는데,

  4. BlogIcon 둥이맘오리 2010.01.10 16: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만으로도 충분히 멋있고 좋은 곳이네요... ^^
    기회가 되면 정말 꼭 가고 싶어요... ^^
    잘보고 갑니다..

  5. BlogIcon 달룡이네집 2010.01.10 23: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97년도에 함 런던에 다녀온적이 있습니다. 약 1주일간 지냈는데, 정말 정다운 분들도 많이 많났고, 출입국에서의 짜증났던 일도 있었지만, 그때가 참 좋았던거 같단는 생각 해봅니다..여행은 언제라도..즐거운 거 같습니다..^^

  6. BlogIcon 깐깐김기 2010.01.11 10: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야아~
    저 배가 페리선인가요?
    진짜멋있네요

  7. BlogIcon 머니야 머니야 2010.01.11 11: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곳에도 여기처럼 도로 확장공사 및 보수공사가 쉼없이 이어지나봅니다^^

  8. BlogIcon 사이팔사 2010.01.11 11: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프랑스는 영어를 안 가르키나요, 혹시?.....

    영어하니 막 신경질을 내는 사람도 있더군요....
    너무 당황스러워서리.....^^

  9. BlogIcon 수퍼 B형 2010.01.11 13: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국~ㅋ
    언젠가는 가보고 싶은...^^;
    제가 좀 축구광이라서 여기는 꼭 한번 가보고 죽어야 겠네요^^

  10. BlogIcon blue paper 2010.01.11 14: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서 부터 저기까지 차몰고 가고 싶네요 ^^

  11. BlogIcon 뽀글 2010.01.11 14: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꿈의 마드리드네요.. 너무 가고싶은 나라예요^^;;
    언제가 될지는 몰라도 꼭 가보고 아~여기~ 카사블랑카님블로그에서 봤던 여기~^^;;
    해보고싶네요^^

  12. BlogIcon 홍E 2010.01.11 2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펠탑 옆에 있는 달보고 깜짝놀랐네요 ㅡㅡ;; 진짜 달인줄 알았습니다.
    운전 너무 힘드셨겠어요 ;;;;;;왠지 고생만 하셨을것 같은 느낌이 드는
    이유는 뭘까요 ^^;; 제가 잘못생각한것이겠죠?

  13. 2010.01.11 23: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4. BlogIcon 앞산꼭지 2010.01.12 00: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럽대륙의 절반을 횡단했군요.
    대단하십니다. 3박 4일이라, 거의 차만 타신 듯한데,
    더이상 차 타고 싶지 않았겠습니다.....ㅎㅎ.

    덕분에 유럽이라는 낯선 세계가 좀더 가까이 다가온 듯하네요.
    잘 봤습니다.

  15. BlogIcon 악랄가츠 2010.01.12 05: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로가 없던 시절, 유럽여행은 무척 번거로워겠네요! ㄷㄷㄷ
    차량으로 유럽 대륙을 누비셨네요! ㅎㅎ
    하앍 근사해요! >.<

  16. BlogIcon PinkWink 2010.01.12 10: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부산도 네비없으면 못가는데..ㅜ.ㅜ
    대단하십니다...ㅎㅎ^^

    • BlogIcon casablanca 2010.01.12 22: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닥쳐 보면 또 다 됩니다.ㅎㅎ
      그냥 질르냐 마느냐 망설임이 있지만 새로운 경험에 도전하는 것은 항상 설레이지요.
      더 나이들면 못하지 싶습니다.^^

  17. BlogIcon Deborah 2010.01.12 13: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멋지네요. ㅜㅜ 이런 이야기를 읽고 있노라니..난 언제 저런데 가볼까..하는 생각만이 간절하네요. 그날이 오긴 오겠지요. 아마도 아주 먼 이야기일지도..

    • BlogIcon casablanca 2010.01.12 22: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포스팅으로 간접적으로 대리 만족하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ㅎㅎ
      기회되면 나중에 여행 하시면 기억이 새롭게 나실 겁니다.^^

  18. BlogIcon 박은우 2010.01.12 2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년 봄에 스페인 포르투갈 모로코 여행을 했는데 님의 글을 보니 추억이 새록해 집니다.
    모로코는 참 아름다운 나라였어요
    자연도 잘 보존 되어 있었고
    카사블랑카에서의 추억이 아련하네요.
    님은 참 멋지게 산다는 느낌입니다.

    • BlogIcon casablanca 2010.01.12 22: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과찬이십니다. 저는 오히려 시인이신 은우님이 참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한때 문학도를 꿈 꾼 적이 있거든요.^^
      다음에 오실 기회가 있으시면 연락 주시지요.^^
      제가 올리는 포스팅 보시면 모로코 오셨던 추억이 다시 되새겨 질것 같습니다. ㅎㅎㅎ

  19. BlogIcon bluepeachice 2010.01.14 16: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긴 질주셨네요.... 대단한 체력이세요... 저도 스페인 여행을 자동차로 여행할때 저녁은 거의 초죽음이었답니다...

  20. BlogIcon Farm Threesome 2010.03.04 2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yo... thanks for style!

  21. BlogIcon mark 2010.03.09 01: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운전하기 위한 여행이었나요? ㅋㅋ 한국사람들 못말리는 역마살.
    저도 LA 살때 Yellow Stone Park까지 하루에 14시간씩 이틀동안 운전해서 갔다 그곳에서 이틀을 보내고 다시 똑같은 방법으로 역순으로 집에 돌아왔던 일이 있네요. 헐


태양의 해안(Costa del sol)

힘들게 여권 심사를 마치고 밤 늦게 토레 몰리노스로 출발 했습니다.
이 길을 낮에 달려야 하는데 한밤중에 달려 깜깜하니 아무것도 보이지가 않습니다. 정말 아쉬웠습니다.  그 유명한 
코스타 델 솔 인데 말입니다.

코스타 델 솔(costa del sol)은 '태양의 해안'이라고 번역이 되겠군요. 스페인 남부 지중해 해안선을 따라 구불구불 길게 이어지는 300여 Km의 해안 지역으로 깨끗한 모래사장을 애무하는 새하얀 파도가  눈이 시리게 파란 지중해의 푸른 빛깔과 어울려져 끝없이 이어지는 곳입니다. 특히 유럽 겨울은 대체로 흐리고 싸늘하지만, 코스타 델 솔 지역은 겨울에도 쾌청할 뿐만 아니라 1년 내내 비가 거의 오지 않는 평균기온이 섭씨 22도로 겨울에도 일광욕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유럽인에게 인기가 높은 휴양지로 꼽힙니다.

스페인 남부 지역을 안달루시아 라고 합니다. 아랍어로 "스페인"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지요. 지브롤터 해협을 사이에 두고 모로코와 유럽 대륙을 연결하는 안달루시아는 이슬람문화를 이베리아 반도에 정착 시켰던 아랍인들이 10세기경 지배하던 지역으로  
스페인속에 이슬람 문화의 부흥을 이루어낸 곳입니다.

그래서 많은 건축물들이 동일 건물내에  이슬람
사원과 기독교 성당이 공존하는 특이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등 다른 문화를 파괴하지 않고 포용하여 다시 자기 것으로 만드는 화합과 공존의 문화를 가지고 있는 지역입니다. 여러분들이 이 지역을 여행하시게 되면 유럽과 이슬람의 문화를 비교를 해가면서 여행을 만끽하실수 있는 묘미가 있을것입니다.


가는 길에 먼저 마베야(marbella) 부터 들르기로 했습니다.(스페인 사람들은 마베야라고 합니다) 밤늦게 도착하여 호텔에 여장을 풀었습니다. 마베야는  1
950년대 후반 코스타델솔의 리조트(휴양지)로 개발 되기전까지  관광산업이 발달하기 전에는 가난한 어촌 마을이었으나 . 20세기후반에 들어서 관광객들이 놓치지 않고 들르는 유명 휴양지가 된 곳입니다. 특히  세계 부호들과  유명인사들의 전용  휴양지로도 유명하다. 사우디 왕가의 전용 별장도 이곳에 있으며 왕족들이 이곳에 오면 현지 유명 백화점에서  왕실 전용 쇼핑 타임을  별도로 두어  로얄타임을  운영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특히 7~80년대에는 영국과 스페인의 긴장관계로 범죄인도가 이루어지지 않자 영국 갱스터들의 도피처로 범죄자의 해안(costa del crime)으로도 불리게 되었고, 그러한 영향으로 'the business'라는 영화의 배경이 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도시를 구경하던 중에 한국의 모 여자 가수 한 분도 일행들과 함께 휴가를 즐기시러 오셨더군요. 한국분이라 반가운 마음이 들어 인사를 하고 싶었으나 휴가 즐기시는데 방해가 될까봐 멀리서 목례만 주고 받았습니다.


항구에는 전용 호화 요트들이 줄지어 정박되어 있습니다. 아리따운 미녀 아가씨들이 요트선상에서 파티를 즐기는것 같습니다.

         보트가 시원하게 파도를 가르며 달려가고 있습니다.

오전에 일찍 시내 구경을 마치고 날씨도 더워지고 해서 아이들이 수영를 하고 싶다고 해서 호텔 수영장으로 모두 내려갔습니다. 수영장에는 많은 가족, 연인들로 붐비더군요.  아이들은 벌써 수영장에 뛰어 들어 가서 놀고 있었습니다. 아내와 나는 파라솔을 그늘삼아 앉아서 아이들 수영하는걸 보고  있었습니다. 아니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잠시 후에 딸아이가 놀란듯이 뛰어와서 자기 엄마에게 귓속말로 뭐라고 속삭이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는 수영을 더해도 되느냐고 물어 보더군요. 아이 엄마는 조그만 더 놀다가 가자고 하더군요. 그리고는 딸아이는 다시 수영장으로 들어 갔습니다.

무슨 말을 하더냐고 아이엄마에게 물어보았더니 딸아이가 엄마에게만  귓속말로 이야기 한것은 수영장안에 할머니 한분이 팬티만 입고 수영을 하더라는 것입니다. 아빠한테는 들리지 않게 엄마에게만 귓속말로 ,,,,,,, '이게 뭔소리야? 정말이야?'
나는 반신반의하였습니다.


그런데 더 더욱 난처한 상황이 벌어 졌습니다. 바로 우리가 앉아있는 파라솔 우측 정면으로 아가씨 5명이 일광욕을 즐기면서 누워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정도 얼굴 등 정면이 햇볓에 태워지자 한명 두명 일어나더니 위에 걸치고 있던 잠자리 날개를 벗어 버리는게 아니겠습니까?

그리고는 반라의 상태로 한참동안 앉아서 선텐 오일을 바르고 있는게 아닙니까? 그리고는  엎드려서 등쪽을 태우는것입니다. 참 난감하더군요.  수영장에는 가족 단위로  오신 분들이 많았고 또한 연인들끼리 온 사람도 많았습니다만 전혀 개의치를 않더군요. 자유 분방하다고 할까, 아님 문화가 그런 것인지 저로서는 참으로 당혹스럽더군요. 아들녀석도 있는데 말입니다. 그래서 서둘러서 자리를 뜨기로 했습니다. 배도 고프고 해서 늦은 점심 식사를 하러 가자는 핑계로 아이들을 데리고 나왔습니다.  이곳에서는 더 이상 머무르지 않는게 좋겠다는 생각에 점심을 먹고나서 토레몰리노스로 옮기기로 했습니다.


주변에 식당을 찾던중에 우리 한국분이 운영하는 식당을 찾아 들어 갔습니다.
늦은 점심이라 배가 출출하던 차였습니다. 

사장님께서도 한국사람이 오랜만에 왔다고 하면서 참 친절하게 잘해주셨습니다.

일본식 초밥집인데 특별히 메뉴에도 없는 한국 음식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거기다가 따로 드시는 김치까지 내주셔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너무 김치가 맛있어서 5 접시 이상 먹었습니다.,,아마 사장님 일주일 김치 저희가 다먹었지 싶네요 ㅎㅎ -정말 감사드립니다)
지금도 마베야 하면 친절한 사장님 음식 솜씨와 자유 분방한 반라의 아가씨들이 떠 오릅니다.ㅎㅎ


점심을 마치고 토레몰리노스로 출발 했습니다,
토레몰리노스는 친구의 여름 별장 비치 하우스가 있는곳입니다.
비치하우스에 여장을 풀고 주변을 들러 보기로 하였습니다.

토레몰리노스는 수백년동안 말라가 시민들의 휴양지로 이용되어 왔습니다. 유명세에 따라 지금은 다양한 리조트 시설이 들어서 있고 주말이면 수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지만 사설 전용 해변은 아직도 깨끗하고 푸른 장관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특히 겨울이 되면 많은 유럽인들이 추위를 피해 이곳으로 모여들고 있다고 합니다.
 

시내에 있는 조각상입니다. 파블로 피카소의 작품을 조각상으로 만들었습니다.
파블로 피카소의고향이 50km떨어진 말라가 이거든요 (말라가 이야기는 나중에 기회 되면 다시 해보겠습니다, 피카소 생가, 피카소 박물관, 대성당등등 말라가도 볼거리가 많더군요.)

시원한 분수대가 8월의 한낯 더위를 식혀 줍니다.
 
8월의 한낯에 스페인은 12시무터 3시까지 시아스타 타임이 있더군요. 날씨가 더워서 거의 4-5시경에야 가게들도 열고 사람들도 나와 다니고 하더군요.

 새벽 비치모습

전용 수영장엔 모니터 아가씨가 아이들을 돌봐 줍니다. 수영도 가르쳐주고 게임도 하면서 함께 아이들을 살펴 줍니다

한낮의 비치 입니다.


오른쪽 상단 방항이 말라가 방향입니다.(위)

지중해 에메랄드빛 푸른 바다가 하늘빛보다 더 곱습니다.
바다쪽으로 쭉 나가면 모로코에 닿을수 있습다.

어디가 바다이고 어디가 하늘인지 구분이 슆지 않습니다.

                         참 깨끗하지요.
                          이 해변에 누워 지중해 햇살을 만끽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올리부 오일을 온몸에 바르고 산산히 불어오는 바닷바람의 애무를 받으며 잔잔한 파도의 여름 이야기를 들으며 망중한을 즐기고 있는 미녀 아가씨가 참 편안해 보입니다.(하)




사랑하는 가족,연인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즐길수 있는 지중해 태양의 해변, 코스타 델 솔을 여러분은 한번 가보시지 않겠습니까? 


여러분은 이제 따로 지중해 해변 휴양지 가시지 않으셔도 될것 같습니다.ㅎㅎ


한가지 팁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혹시 이곳에 가시면 "뷔페식당"이 몇군데 있습니다. 아주 음식도 좋고 저렴하고 입맛에 맞추어 골라 먹을수 있고 음식도 맘껏  배불리 먹을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는데 8월의 지중해 해변을 만끽해보시면서 올 여름 바캉스에서 있었던 일들, 추억들 유추해 보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casablan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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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루비™ 2009.11.05 15: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코스타 델 솔~!!!
    지난번 KBS의 "걸어서 세계 여행"에서 보았답니다.
    너무나 멋진 해안의 모습..
    정말 눈부신 풍경입니다.

  2. BlogIcon 유 레 카 2009.11.05 15: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름다운 해변의 여인이군요 ..아 부럽습니다~

    • BlogIcon casablanca 2009.11.07 04:58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치요.
      참 좋은 휴가를 보냈던것 같습니다.
      한국도 나름대로 더 좋은곳이 많지 읺습니까?
      게절에따라서 가볼곳도 많고요.

  3. BlogIcon 인디아나밥스 2009.11.05 16: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레~!! 아름다운 아가씨들이군요!!^^;
    아름다운 지중해의 해변 저도 나중에 꼭한번 놀러가고 싶습니다.

  4. BlogIcon 보시니 2009.11.05 16: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지네요!!
    강렬한 이름에 걸맞는 해변인 것 같습니다.
    아이들도 이번에 한단계 성장했을....;; 죄송합니다.^^

  5. BlogIcon Phoebe Chung 2009.11.05 17: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놀러가고 싶어요.
    지난 여름에 뭘했나 모르겠네요.

  6. BlogIcon kooni 2009.11.05 17: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 언제 가보나 조기...^^

  7. BlogIcon 소우주 2009.11.05 19: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부럽습니다.
    저 여인들... 너무 아름답네요.
    저도 이번 여름에는 꼭 해외로 ^*

  8. BlogIcon 한수지 2009.11.05 19: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부럽네요..
    뭐가....
    ㅎㅎㅎ
    잘 보고갑니다 ㅎㅎ

  9. BlogIcon 탐진강 2009.11.05 21: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해변입니다.
    스페인에 멋진 휴양지가 많다지요

  10. 지환맘 2009.11.06 14: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카사에 가면 꼭 여행해보고싶네요...^^
    질문이 잇는데요..
    저희 남편이 지금 카사 출장중인데 되는 40평 50평 짜리 고급아파트를 보러갓는데 가구가 붙박이로 되어잇다 하더라구요..그런데 저희는 지금 쓰고 잇는 가구를 가지고 가야하는데...ㅠㅠ
    주택은 가구가 안붙여잇나요?
    가구가 붙어잇지 않은 아파트도 잇나요?(카사 외곽말고요)

    • 지환맘 2009.11.06 14:13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리고 한국에서 온 주재원 가족들은 캘리포니아 지역에 대부분 살고잇다고 새라님게 들엇는데...어떤 주거 형태에 살고잇는지...좀 알려주시겟어요...

      사실 저는 아파트에 살고싶거든요...

    • BlogIcon casablanca 2009.11.06 18: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남편분께서 여기 저기 시간을 가지고 잘 둘러 보시면 좋겠습니다. 발품을 많이 파시면 마음에 드는집을 구하는것은 별 어려움이 없을겁니다.

      가급적 새로 지은 건물로(아파트든 주택이든) 구하시는게 시설이든 환경이든 좀 나을것 같습니다.

      임대료 기준이 있으신가요. 그러면 제가 거기에 맞추어 말씀을 드릴수 있을것 같은데,,,

      1,000-1,500유로 정도면 좋은 아파트 나 주택을 보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지역에 따라서,,

      그리고 대부분 붙박이장 정도는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안돼 있는곳도 있음.)

      주택도 대부분 붙박이장은 있을겁니다(최신 건물), 오래된 주택은 없을수 도 있음.

      LG,삼성 주재원들은 주택에 대부분, 아파트에 계시는 분도 있고요.

      아파트든 주택이든 구하시는데는 큰 무리는 없습니다.
      한국서 이삿짐 부치실때 콘테이너 하나 다 사용하시면 빈공간이 많을텐데 가능한 필요한 생활용품 다가겨오세요. 소모품,식품류등 소소한 것 모두 챙겨 오세요.

  11. 지환맘 2009.11.06 19: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 남편이 1000유로에서 1500유로 정도면 괜챦다고 하던데...혹시 핸드폰번호 좀 알려주시면 전화해서 도움좀 받고 싶은데 가능하신지요?가능하시면 좀 알려주세요...
    가능하시지 않으시면 믿을만한 부동산 업자 번호라도 알려주세요...부탁드려용..

    • BlogIcon casablanca 2009.11.06 2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 연락처 0661 464735
      지금은 다른 도시(마라케쉬) 에 와 있거든요.
      필요하시다면 연락 주시라고 하세요.
      기본적인 사항은 제가 이미 리플 해드린내용이고요.
      그외 사항은 연락 주시면 말씀드리겠습니다.

    • 2009.11.07 18: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비밀댓글입니다

  12. BlogIcon 기브코리아 2009.11.06 22: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멋지군요.

    아무래도 이거 적금을 하나 들어야 겠습니다. ^^

  13. BlogIcon 배낭돌이 2009.11.09 19: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왕 정말 멋진곳이네요. ㅠ.ㅠ
    가보고싶은 마음이 마구마구 . 윽!@ ㅋㅋ
    즐거운 월요일 저녁 되세여^^ 자주 놀러올께용 ^0^

  14. BlogIcon oakley sunglasses outlet 2013.04.10 20: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의 천사가 되어줄께

오늘 뉴스를 보니 한국의 날씨가 쌀쌀해지기 시작했군요.
감기가 극성을 부리는데 이웃분들 모두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날씨가 살쌀해지는데 잠시 이번 여름 휴가 사연을 사진 몇장과 함께 올려 봅니다.
추위로 움츠러드는 기분을 잠시나마 지중해의 여름바다를 만끽하시면서 풀어 보시기 바랍니다.

여름 휴가를 가면서 일어난 에피소드를 이번 포스팅에서는 말씀드립니다.

카사블랑카에서 출발하여 북쪽으로 4시간을 고속도로를 달려 가면 대서양과 지중해를 동시에 끼고 있는 모로코 북서단의 도시 탄제(Tanger)에 도착 합니다. 탄제는 2012년 해양 엑스포 개최를 위해 여수와 경합을 벌였던 도시로서 여러분들은 기억 하실 것입니다. 2007년 11월27일, 프랑스 파리에서  여수가 모로코 탄제와 피를 말린 접전 끝에 2012년 세계해양엑스포 개최지로 선정되었지요.

이 때 모로코 방송에서도 실시간으로 유치 뉴스를 방송해주었는데 이쪽 친구들이  저에게 물어 보곤 했지요. 어디를 응원하냐고. 여수냐 탄제냐 ! ㅎㅎ


엑스포(세계박람회)는 영어 exposition의 줄임말이다. 전시회와 설명회를 뜻한다.

세계박람회기구(BIE) 협약 1조에 따르면 '엑스포란 인류의 노력으로 성취된 발전의 모습과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일반대중의 계몽을 그 주된 목적으로 하는 전시라고 돼 있다'


엑스포는 영국의 알바르공에 의해 최초로 창시됐다.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개최국의 권위와 업적을 과시하는 세계 3대 행사로 불린다.

1851년 런던에서 최초로 열린 엑스포는 25개국이 참가했다. 이후 파리(1867년), 필라델피아(1876년), 샌프란시스코(1915년), 오사카(1970년), 벤쿠버(1986년)등이 엑스포와 함께 성장했다.

엑스포는 주최국이나 주최 도시의 역사적 의미를 기념하기 위해 개최하기도 하며, 국가경제와 지역 경제 발전의 계기로 사용된다.


탄제는 모로코 북부의 바다로부터의 관문으로서 스페인의 남부 알제시라스와 14km 밖에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번 여름 휴가는 차를 가지고 직접 운전해서 스페인 남부, 대표적인 지중해 휴양 도시인 토레몰리노스를 가보기로 했습니다. 이곳은 파블로 피카소의 고향인 말라가에서 50km정도 떨어져 있는 곳입니다.  

아침 일찍 출발하여 탄제에 도착한후 탄제에 있는 현지 모로코 친구에게 전화를 하였습니다.

이 친구는 스페인 말라가에 사업체를 운영하는 친구로서 탄제와 말라가를 오가며 사업을 하고 있는 절친한 친구입니다.  친구와 함께 아침 식사를 겸하며 말라가에 대한 정보를 들었습니다. 휴가차 가는거니까 "말라가" 보다는 "토레몰리노스"가 해변 휴양지로는 가장 좋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친구는 자기 별장이 거기 있으니 별장  열쇠를 줄테이니 거기서 숙박을 하라고 하던군요.
좋은 친구 둔 덕분에 지중해 휴양지 별장에 서 휴가를 잘 지낼수 있었습니다.  

늦은 아침식사를 함께 마치고 탄제항에가서 알제시라스 가는 페리보트 티켓까지 끊어 주더군요. (200유로 가까이 함,차량,4인 가족해서) 금액 많고 적고를  떠나서 낯선곳에서 도움을 받는 다는 것은 참으로 고맙지요. 친구 덕 톡톡히 보았습니다.

티켓을 가지고 차를 몰아 항구에 들어 선 시간이 11시 30분, 그런데 여름 휴가철 성수기라 항구 계류장에는 엄청나게 많은 차들이 대기 하고 있었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오후 6시가 되어서야  차를 페리 보트에 태울 수가 있었습니다.
저 멀리 바다에서 들어오는 페리 보트가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릅니다.


드디어 출발 !
설레이는 마음으로 시원한 바닷바람을 만끽하며 출발 했습니다. 
탄제항에서 출발해서 알제시라스에 도착하는데 1시간 반정도 소요 됩니다.

스페인은 모로코보다 1시간이 빠릅니다. 도착시간 8시반, 차량들이 배에서 빠져나가고 여권 심사를 하는곳에서 도착 했습니다.

그런데 약간의 문제가 발생 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우리나라는 유럽국가들과 대부분 비자면제 협정이 되어 있지요. 물론 스페인도 마찬가지 입니다. 마드리드나 바르셀로나등 대도시 국제공항에서야 우리나라 사람들의 출입국이 많아서 괜찮은데 알제시라스는 스페인 가장 남쪽 지방에 조그마한 해안 도시입니다. 

그런데 한국 여권소지자가 가족을 데리고 모로코 차량번호가 달린 차를 타고 한밤중에 국경을 넘어가는게 흔치 않은 경우이지요. 시간은 늦어 토레몰리노스까지 갈려면 100km정도를 한밤중에 그것도 초행길에 가야 하는데 여권 심사한다고 시간만 잡아먹어서 걱정이 되더군요.

여권 심사한다고 여권을 제시했더니 한참을 확인하더니 차를 한쪽으로 빼고 기다리라고 하던군요.그러더니 여권들을 가지고 본부 건물이 있는곳으로 가버리는게 아닙니까?  황당했습니다. 가타부타 설명도 없이 그냥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나쁜 시키들, 속으로 욕이 절로 나오더군요.


1시간여 지나서야 드디어 여권에 패스한다고 도장 꽝광 박더군요, 도대체 왜 그리 시간이 소요된거냐고 물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심사관 왈, 대한민국의 영문명이 ROK(Republic of Korea)인데 이것을 북한( North Korea)인지 알았다는 것입니다.
북한의 영문이름은 DPRK(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이지요.

북한이면 비자 면제 협정이 안되어 있다는 것이지요.  북한이 핵문제로 월드 뉴스에 계속 나오고 미국 여기자 억류등으로 8월 4일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을 방문하여 억류중인 여기자들을 석방하는 탑 뉴스(top news)로 북한 관련 소식이 활발하던 때였던 때라 지방 소도시에 근무하는 심사관이 순간적으로 혼동을 한 것 같았습니다. 

남한은 South Korea로 알고 있는데  Republic of Korea로 되어 있어서 북한 여권으로 착각했다는것입니다. 너무 황당하고 씁쓸하더군요. 

분단국가의 아픔을 휴가가는 우리 가족이 당하는구나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우리나라도 하루 빨리 통일이 되어야 겠습니다. 예전에 중동이나 아프라카 여러나라를 다녀 보다가 보면 북한과 남한을 오인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21세기에 그것도 스페인에서 아직까지 이런 오해가 있는것인지 이해가 안되더군요.

그래도 그렇치 두 나라를 구분하지 못하다니,,,시간을 지연한 심사관에게 짜증이 나더군요.  그러나 여권받아 들고 토레몰리노스로 가는 길 내내 심사를 지연한 심사관에 대한 짜증보다도 아직까지도 분단의 굴레를 훌훌 벗어 던지지 못하고 어정쩡하게 막혀있는 남북한의 꼬라지를 생각하니 불쾌하고 안타까운 마음에 휴가 기분은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습니다. 이런 일을 더 이상 당하지 않기 위해서 우리도 하루 빨리 통일을 해야 겠습니다. 

휴가 기분도 날라가버려 마음을 좀 정리해야 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토레몰리노스의 시원한 지중해 해변 풍광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기대해 주세요 ^^)
 
괜찮겠지요 ?

Posted by casablan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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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2proo 2009.11.03 21: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저 먼곳까지 여행을 가셔서 여권심사때 그런 일이 생기셔서
    깜짝 놀라셧겠어요. 게다가 시간도 많이 지체되고...
    아직도 한국과 북한을 구별 못하다니.. !!!!
    언젠간 구별할 필요가 없을 날.. 통일되는 날이 오겠지요? ^^;;

    • BlogIcon casablanca 2009.11.03 2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조만간 여권상에 하나의 한국이라고 되어 있는 날이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 BlogIcon 이야기손 2009.11.03 22: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놀라셨겠어요.
    우리의 슬픈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 BlogIcon casablanca 2009.11.03 23: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놀라기도 하고 황당하기도 하고 화가 나기도 했습니다.
      슬픈 우리의 현실입니다만 중지를 모으면 조만간 좋은 세상 올거라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4. 지환맘 2009.11.04 00: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로코 사람들은 한국이 어디에 있는 나라인지 아나요?^^중국,일본은 알겠지만,,과연 한국을 아는지 궁금해요..^^

    • BlogIcon casablanca 2009.11.04 0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시아 사람은 보통 중국인으로 압니다.
      "씨누이" (chinoi)라고 부르지요.
      한국은 점차 알려지고 있습니다. 현지 방송에도 대장금등 드라마가 상영되고 있습니다.

  5. BlogIcon Phoebe 2009.11.04 02: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처음 외국 생활할때 'I'm from Korea'라고하면
    북이냐 남이냐 묻던 무식한 것들이 있었죠.^^
    저는 대놓고 그들에게 무식하다고 했어요.ㅎㅎㅎ

    • BlogIcon casablanca 2009.11.04 03:30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곳에서는 아직도 물어보곤 합니다.
      북한 관련 소식이 국제뉴스로 더 많이 접하기는 합니다.
      북이냐 남이냐 묻는게 무식한게 아니고 아직까지 세계에서 유일하게 남북으로 갈라져 있는 우리가 멍청한거지요.
      빨리 하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6. 지환맘 2009.11.04 09: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장금이 상영되다니,,,놀랍네요...^^점차 한국을 알아가는데 이 드라마가 좋은 영향을 줄꺼 같은데요...^^

    • BlogIcon casablanca 2009.11.04 17: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대장금도 상영되고 다른 드라마(장동건 나오는 좀 오래된것 같던데)도 방영한다고 광고 나오고 있네요.
      아랍어로 더빙 되어서 나옵니다. 시간대가 오전 11시, 오후 4시 아마 이런거 같습니다.

  7. BlogIcon 유 레 카 2009.11.04 10: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SOUTH KOREA(ROK)로 표기하믄 되지 싶은데..말입니다....이것도 어렵겟죠?

  8. BlogIcon 여행사진가 김기환 2009.11.04 11: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황당하셨겠어요?
    외국인들은 꼭 물어보죠...?
    남한이냐 북한이냐고를요?
    전...꼭 반문합니다. 북한사람 본 적 있냐고요...
    나도 북한 사람 본 적 없는데..ㅎㅎ

    • BlogIcon casablanca 2009.11.04 17: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
      90년대 초반, 여기에 같이 근무했던 분중에 낚시를 정말 좋아하시는 분이 있었는데 주말,휴일 마다 낚시 다녀서 얼굴이 새카맣케 탔고 더군다가 키가 아담하신분인데 시내에 있는 큰 슈퍼마켓에 갔다가 당한 경험 담이 생각 납니다.
      아마 당시 대사관쪽 직원 부인이었나 봅니다.
      슈퍼에서 만났는데 그 부인 왈, 남이요? 북이요?
      이렇게 물어 보더라네요.ㅎㅎ

  9. BlogIcon 기브코리아 2009.11.04 14: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음편이 기대됩니다.

    빨리 통일이 되야하는데 통일이 되지 않더라도 서로 왕래라도 자유로왔으면 합니다.

    • BlogIcon casablanca 2009.11.04 17: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그러게 말입니다.
      북미 대화가 잘 되고 있다는 뉴스가 있네요.
      우리도 좀 더 주도적이고 적극적으로 상황을 이끌어 갔으면 합니다. 맨날 뒷북 좀 치지말고요..

  10. BlogIcon 블루버스 2009.11.04 17: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의외로 한국인들도 영문명이 Republic of Korea인지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스페인 소도시의 심사관은 오죽할까요.^^;
    스페인 남부 여행 때 모로코로 넘어가려고도 생각했는데...
    아마 갔다왔으면 똑같은 상황이었을 거 같습니다.
    토레몰리노스의 멋진 풍경 기대하고 있습니다.ㅎㅎ

    • BlogIcon casablanca 2009.11.04 17: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스페인에서 모로코로 넘어 오실때는 이런 문제 없을겁니다. 유럽 국가간 넘어 갈때는 여권 자체를 심사하지 않고요. 스페인서 페리 보트 타고 모로코 넘어 올때는 페리 보트 선내에서 모로코 입국 심사 간단하게 합니다. 배타고 10여분 출발하면 입국 심사 하라고 안내 방송 나옵니다. 그러면 스낵 코너 옆에 조그만 선실있는데 거기 창구에 가서 입국카드 쓰고 여권 내밀면 바로 입국 도장 받습니다. 간단합니다.ㅎㅎ

  11. BlogIcon 내영아 2009.11.04 23: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군요... 전세계 유일한 분단국가의 현실..
    잘보고갑니다. ^-^



    전 내영혼의 아침밥상이라 합니다.
    저희 집 오실땐 nae0a.com으로 와주세요! ^^

  12. BlogIcon PinkWink 2009.11.05 05: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어떤 분이신가 하고 들어왔더니..
    해외에 계시는군요.... 우와^^
    블로그 제목만 보고 바람둥이..? 이야기인줄 알았습니다...^^
    (이런 무식함이란^^)
    잘 읽고 갑니다.^^

  13. BlogIcon 따뜻한카리스마 2009.11.05 07: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대국의 논리하에 분단이 된 후 겪는 우리 민족의 슬픈 현실이죠-_-;;;
    냉전은 이미 끝났으나 우리 분단은 그대로네요-_-;;;
    부디 통일이 조속히 이뤄지길 소망해봅니다.
    행복하세요^^

    • BlogIcon casablanca 2009.11.06 08: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모르고 당했으니 이제는 우리가 주도적으로 상황을 이끌어 가야지요. 요즘 하는것 보면 좀 걱정입니다만,,
      잘되길 바랍니다.

  14. BlogIcon 단무지 2009.11.05 08: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런.. 그런일이 있었군요.
    외국나가서 한국에서 왔다그러면 북이냐 남이냐라고
    묻는 사람 꼭 있는데..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잘보고 갑니당.

  15. BlogIcon 태아는 소우주 2009.11.05 09: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안타까운 현실을 다시 한 번 뼈저리게 느끼게 해 주는 글이군요.

    참 통일은 멀고...
    국가 정체성도 약간 삐뚜름하고..
    냉전의 전쟁 국가 같은 느낌을 아직도 남에게 주는 대한민국.
    언젠가는 좋은 소식이 들리기를.

    카사블랑카님께서 많이 놀라셨으리라 어렴풋이 짐작해 봅니당..에구..

  16. BlogIcon mami5 2009.11.05 11: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황당했겠습니다.
    외국나가서 출입국때 뭔가 어물정 거리면 그만 겁이 덜컥나더군요,,
    혹 잘못되어 억류되나 하고..
    남과북이 갈려있으니 외국에서 볼때는 햇갈릴만도합니다..
    글 잘 보고갑니다..^^
    고운 시간 되세요..^^

  17. BlogIcon 티런 2009.11.05 14: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감한 일을 당하셨네요....
    국경심사관 나뻐요....ㅎㅎ

  18. BlogIcon 뽀글 2009.11.05 14: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아~ 좋은친구 두셨네요~ 별장을 빌려주고..부러워요~ 근데 정말 큰일날뻔했네요~ 오해가 풀려서 다행이예요~^^

  19. BlogIcon 보시니 2009.11.05 17: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외국에 나가면 북한과 남한을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이 놀라더라구요.
    그만큼 북한놈들이 마케팅을 잘했다는 소리일까요?ㅎㅎ

  20. 랄랄라 2009.11.08 2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년전에 모로코를 다녀왔었는데.. ㅎㅎ

    다시한번 가보고싶습니당 ㅠㅠ

    • BlogIcon casablanca 2009.11.08 23:01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그러셨군요.
      다닐때는 좀 고생스러운게 여행이지만 다녀오고 보면 또 가고 싶어지지요.
      제 블러그에 오시면 모로코 소식 자주 접하실 수 있어요.^^

  21. 역시 2015.03.23 14: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북조선! 독재자가싫군!나두그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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