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  블로그 이웃의 포스팅을 보니  보이스 피싱 사례가 참 많은 모양입니다.

 

얼마전 뉴스에도 보니 금융감독원을 사칭한 보이스 피싱으로 피해를 당할 뻔 한 고객을 은행 직원의 기지로 송금을 하기 전에 막아서 피해를 당하지 않았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우체국 직원이 9천만원 '보이스피싱' 막아 화제

금융감독원 직원 사칭한 범인 "우체국 직원도 믿지 말라" 제촉
사연인 즉, 지난 11오전 1120께 여수선원우체국을 방문한 A(56·)는 만기일이 얼마 남지 않은 정기예금 9,000만 원을 해약해 달라고 요구했다.
알고 보니 A 씨는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에 속았던 것.

이에 직원 강 씨는 만기일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해지를 요구하자 이상히 여겨 확인한 끝에 보이스 피싱으로 판단, 이체를 중지시켰다

경찰 관계자는 "개인금융 정보가 노출돼 보안장치를 해 준다거나 `금융기관직원들도 전화금융사기단과 같은 조직'이라면서 피해자를 속이는 등 수법이 날로 대담해지고 있다" "의심스러운 전화를 받으면 바로 끊거나 상대방이 불러 준 계좌번호를 알아내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다른 사례는 보이스 피싱(전화를 통한 사기). 전형적인 수법은, 한국에 있는 유학생 부모 나 가족에게 전화해서 자녀를 납치했다거나 혹은 교통사고 등 어려움에 처해있다고 말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즉시 송금해야 자녀가 안전할 수 있다거나 합의를 봐야 구속을 면할 수 있다는 등 부모를 당황케 만들어 순간적인 판단을 흐리게 한다. 그리고 비명소리를 들려주거나 발신전화번호를 해외현지번호로 교묘하게 위장하기까지 한다. 이럴 경우에도 부모들은 자녀와 직접통화를 요구하는 등 침착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

"아들을 감금하고 있으니 지금 즉시 3000만원을 송금하라. 그렇지 않으면 아들을 살해하겠다." 아니면 해외 출장을 간 남편을 감금하고 있으니 자금을 송금하라이런 전화도 역시 보이스 피싱으로 많이 오는 모양입니다.

 

누구나 사랑하는 가족이 납치ㆍ감금돼 있다는 전화를 받으면 순간 이성을 잃고 공황 상태에 빠져 보이스피싱에 당하기 쉽습니다, 이런 전화를 받으면 경험이 풍부하고 전문성이 있는 경찰과 금융사 도움을 먼저 구하는 게 순서 라고 하네요 

여기서 보이스 피싱 사례가 많이 있지만 이런 유형은 보이스 피싱 만 있는게 아닙니다.팩스 피싱, 이 메일 피싱등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제가 받은 피싱 사례를 몇가지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인터넷이 안되던 때에는 팩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아프리카 산유국에서 보내온 팩스가 많이 있었습니다.

 

자국 중앙 은행에 원유대금이 있는데 이 자금을 국외로 송금을 할려고 하는데 필요하니 외국에 있는 회사나 나 개인 은행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 금액 보통 2-3천만불 정도 합니다. 참 대단한 금액입니다.

그런데 이런 팩스에 속아 넘어 가는 사람도 많이 있었습니다.

이 유형은 먼저 송금 절차를 위해 필요하니 회사 서류와 은행등을 알려 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나서는 내부적으로 송금 절차를 위해 로비가 필요하다고 하면서 로비 자금으로 소규모 금액 3-5천불 정도를 요구 하거나 혹은 로비 선물이 필요하다고 카메라등의 선물을 보내 줄 것을 요구 합니다.

 

그리고는 현지를 방문해서 직접 중앙 은행에 가서 입금 된 자금을 확인해도 좋으니 현지 를 방문하라고 합니다.

현지를 방문하면 감금을 해서 현금을 요구하는 사례가 많이 있었습니다.

 

두번째 사례,

작년 9월부터 일본의 한 회사라고 하면서 국제 전화가 오기 시작하더군요.

투자 자문회사인데 소규모 자금을 투자해도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관심이 없다고 하는데 사람이 자꾸 바뀌면서 일주일에 한두번씩 전화가 계속 오더군요.

단기간에 40%의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금액은 상관없이 10,000불 정도만 있으면 시작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무튼 설명도 그럴싸하게 하고 100% 투자 원금 보장 한다는 등 솔깃 하게 이야기 하는데 어떻게 제 전화 번호는 알았는데 그리고 국제 전화를 수 십번씩 하면서 집요하게 연락이 오더군요.

 

그래서 회사 연락처, 홈페이지 등을 이메일로 알려 주면 방문해서 검토 하겠다고 했더니 그  이후로는 연락이 안오더군요,ㅎㅎㅎ

 

세번째 사례;

The U.K. National Lottery
12 Bridge Street,
Staines Middlesex TW18 4TP
United Kingdom.
 
Dear Winner,
Congratulations once again from all the staff here. For the avoidance
of doubt,your email address happen to be one of the emails chosen this quarter
from our new java-based software that randomly selects email addresses
from the web.Participants were selected from the registered email addresses in the
Public Key Server -- Index ,it was drawn from a pool of over 125,000 names in
this batch ,participants were taken from Europe, America, Asia, Australia,
New Zealand, Middle-East, parts of Africa, and North & South America as
part of our international promotions programme conducted to encourage
prospective overseas entries and the utilization of the internet.
So in order to verify your winnings,we need your winning and personal
data for record and verifications purposes.
Below is a verifications/data form which you are to fill and submit
after online verification; please fill accordingly so as to proceed with your
winnings.
Please attach a recent passport photograph (optional but advisable)
(For easy identification at payment point)
1. Reference Number:LSUK/4041/8161/066
2. Ticket number: 5649460054529922
3. Batch number:  R3/A312-59
4. Serial number: 5368/02
5. Amount won: £1,000,000.00
6. FULL NAMES:
7. DATE OF BIRTH:
8. SEX:
9. MARITAL STATUS:
10. CONTACT ADDRESS:
11. TELEPHONE NUMBER:
12. OCCUPATION:
13. BRIEF DESCRIPTION OF
COMPANY/INDIVIDUAL:
 Upon receipt of the duly requested data, you will receive the contact
information of the payment office to effect the release of your claim
in anyway you deem fit.
Have a nice day.
Mr. Tom Bleen
Phone: +4470457 15260

 

영국 로또 회사에서 로또 당첨이 되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이거 소리인가 보았더니 이메일주소가 당첨이 되었다는군요.ㅎㅎ

메일 보낸 보니 정식 서류 체계를 갖추고, 담당자 이름과 연락처 까지 있습니다.

 

이런 유형 역시 이메일 피싱입니다.

동일 건으로 피해를 당한 사람들이 역시 많더군요.

이건은 금액이 백만 파운드입니다. ㅎㅎㅎ

  금액이 로또 당첨 되었으니 수표를 보내겠다고 연락처를 달라고 합니다.

그런데 수표를 보낼 테니 수표 발송료를 보내라고 합니다. 물론 피싱입니다.

 

그리고 어떤때는 런던을 방문하여 직접 수령해가라고도 합니다.

영국 유학생들 중에 직접 방문해서 수령을 하려 갔으나 이런 저런 비용을 내라고 해서 유학비용까지 털린 사례도 있다고 합니다.  조심 해야 합니다.

 

네번째 사례: 어느 중동 부호 미망인의 이메일

최근에 이메일입니다.

월드컵을 개최하는 남아 공화국에서 이메일입니다.

자신이 중동의 부호의 미망인이라고 하네요. 자기 남편이 돌아가시고 유산이 2천만불 은행에 있다고 합니다.

유산을 기부하고 싶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자신은 독실한 기독교인이라고 하면서 좋은일에 유산을 쓰겠다고 까지 합니다.  ㅎㅎㅎ 물론 피싱입니다.

 

위에서 살펴 보았듯이 국내든 국제적이든 수많은 보이스 피싱, 팩스,혹은 이메일 피싱이 많습니다.

앞으로 블로그 피싱,트위터 피싱 등등 진화된 피싱의 형태가 나오지 않을까 예상 됩니다.

자신과 관련이 없는 곳에서, 금액을 가지고 유혹하는 메일이나 전화 받으시면 바로 관심을 접는게 좋습니다. 이런 메일이나 전화에 응대를 했다가는 자신도 모르게 말려 들어가는수가 있습니다.주의를 하셔야 겠습니다.

Posted by casablan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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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Phoebe Chung 2010.01.25 17: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연초에 무수한 이메일을 받앗답니다.ㅎㅎㅎ
    그것도 세계 각지에서 오던데요.
    자기가 무지 갑부인데 살날이 얼마 안남아서 기부좀 하겠다는데
    무참히 지워버렸지요.ㅎㅎㅎㅎ

  3. BlogIcon Koreanwar60 2010.01.25 17: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화 한번 받아봤는데 정신 살짝 놓으면 바로 당하겠던데요...
    엄청 짜증나 있을때와서 욕을 해줬는데...

  4. BlogIcon Zorro 2010.01.25 17: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갈수록 지능적이 되어가는군요..
    정말 조심해야겠습니다..

  5. BlogIcon 켄닉 2010.01.25 18: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술이 발전하니 별의별 피싱이 다 생겨나는 군요
    저도 저번에 국제전화로 보이스 피싱 하던데...

    " 안녕하세요. 우체국... " 이란 소리 듣고 바로 끊었다는 ... -_-;;
    [ 어.. 어째서 우체국이 국제전화를 ... ]

  6. BlogIcon 기브코리아 2010.01.25 18: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날로 교묘해 지는 것같습니다.

  7. BlogIcon PinkWink 2010.01.25 20: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크... 전왜 이런 피싱이 잘 안올까요..ㅋㅋ
    하여간... 정말... 짜증나는 일입니다^^

  8. BlogIcon 필리오스 2010.01.25 21: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아 저도 세번째꺼 당한적있어요;; 뭔가 해서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죄다 사기라고..ㅎㅎ 돈에 혹해서 쓸뻔했지요

  9. BlogIcon 오지코리아 2010.01.26 0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오늘 보이스피싱 국제전화 받았답니다.
    다행스럽게도 휴대폰에 '국제전화입니다'로 뜨길래 얼른 알아챘어요.
    근데 카사블랑카님이 사시는 거기에도 이런 피싱전화가 오나요?

  10. BlogIcon 김치군 2010.01.26 00: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대하지 않은 무언가가 나에게 오면..

    그 자체가 피싱이라고 봐야겠지요 ^^..

  11. BlogIcon gemlove 2010.01.26 08: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피싱 장난아니에요 ㅋ 요즘에도 심한날은 2-3통씩 받는 것 같아요.. 근데 저는 면역이 되서 앵간하면 바로 알겠더라구요..

  12. BlogIcon 유 레 카 2010.01.26 09: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카사블랑카님 그곳도 그렇게 피싱이 많을줄은 ..ㄷㄷㄷㄷㄷ

  13. BlogIcon My App Factory 2010.01.26 09: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외국생활하면 가족들이 속을까 참 걱정 많이 되더라구요. 실재로 유학생게시판에 가족들에게 사기전화가 걸려온 사례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가족을 이용한 사기는 가장 나쁜 사기일듯합니다.

  14. BlogIcon 끝없는 수다 2010.01.26 10: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예전에 정말 속을 뻔 했다는... 나중에 보이스 피싱이라는 말이 유행하더군요~~~ㅋㅋㅋ

  15. BlogIcon 포도봉봉 2010.01.26 1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머~보이스 피싱 정말 국제적인 범죄군요.
    저도 전화는 참 많이 받았었는데 이렇게 유형이 다양한 줄은 몰랐습니다.
    아 정말 이런 범죄는 빨리 없어져야 할텐데...

  16. BlogIcon 부스카 2010.01.26 15: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도 간혹 국제전화로 '우체국입니다...'하고 옵니다.
    돈 많이 벌어서 해외에서 판 벌렸냐고 묻고 싶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17. BlogIcon Joa. 2010.01.26 15: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전화로는 한 번도 못받아봤는데 메신저 피싱은 경험해 봤어요.
    헉! 나한테도! 라는 생각이 들어서 은근 신기했어요 ㅋㅋㅋ

  18. BlogIcon 둥이 아빠 2010.01.26 18: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화로 오는 경우.. 메일로 오는 경우.. 넘 많아요..

    제일 이런 사기는 없어졋으면 좋겠어요

  19.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0.01.27 08: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심 또 조심... 그리고 세상에는 공짜가없다는거.... 경품 뭐 이런것에 주의해야 할 것 같아요

  20. BlogIcon mark 2010.01.28 13: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msn 에서 사기 메일을 받고 속을 일이 있었는데, 참고하시라고 트랙백을 걸어놓았습니다.
    속지 마세요.
    저의 계정에 들어가 연락처에 있는 사람 모두에게 해외여행 중 도둑맞아 돈이 없으니 송금해주면 귀국해서 갚겠다고 사기를 쳤더군요. 송금했다가 저의 블로그를 보고 사기 라는것을 알고 즉시 취소해서 손해는 면했지만... 씁쓸하더군요.

  21. 2010.04.05 23: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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