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을 맞아 라바트 한글 학교에서 어린이 날 행사를 먼저 하였습니다.
외국에서 생활하는 우리 아이들이 한글을 배우고 익히며 대한민국에 대한 정체성을 이어 가고 있습니다.
모든 아이들이 현지에 있는 학교를 다니면서도 매주 토요일에 한극 학교를 나와 특별히 한글을 공부 하고 있는 아이들입니다.
오늘(5월 1일) 한글 학교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오늘 우리 아이들이 자랑스럽고 대견하게도 그간의 배운 실력을 뽐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진 하나 하나를 보시겠습니다.
부모님들이 아이들의 작품을 꼼꼼히 읽어 보시고 계십니다.
부모님들의 관심이 아주 대단합니다.
선생님께서 무척 기뻐하시네요.
보물 칮기를 하여 상품도 받습니다. 가장 즐거운 시간입니다.
출품한 작품중에서 특별히 선정된 작품은 보너스로 특별한 상품을 더 받았습니다.
날씨도 아주 화창하고 좋아서 즐겁고 재미 있는 하루를 보내었습니다.
토요일에 짬을 내어서 3시간씩 공부를 하는데도 아이들이 모두 열심히 잘 합니다.
정말 대견 스럽게도 한글에 대한 열의가 참 높습니다.
해외에 살고 있지만 한글을 배우면서 대한민국에 대한 자부심과 정체성을 가질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희망찬 미래를 열어 나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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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작품들이네요 ^ㅁ^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참 감성이 풍부하게 표현들을 잘 하네요.
ㅎㅎ.. 그래도 한글학교라 그런지 어린이날에 행사를 하는군요..^^
제 아는 후배는 언젠가.. 어린이날이 우리나라 휴일인데 세계적으로도 그런줄알고
외국에서... 그냥 학교를 안가주셨다고 하더군요...ㅋㅋ
5월달은 여러가지 행사가 참 많습니다.
날씨도 좋고요.
저도 아이들 학교 달력 잘 챙겨 보고 있습니다.
가끔 당황하기도 합니다. 우리와는 다른 스케쥴이라,,ㅎㅎ
멋집니다.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담겨진 그림과 글이네요. 오랜만에 들렸네요. 평안하시죠?
감사합니다.
잘 계시지요?
아이들이 열심히 한글을 공부하네요.
아이들이 쓴 동시를 읽으면 마음이 맑아지거든요 ㅋㅋ아주 좋습니다^^
표현력이 좋아서 글들을 아주 잘 쓰네요.
마치 예쁜 그림일기 같아요...
아이들의 마음이 읽어 지네요..^^
하애 2011.02.24 05: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