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중동 아프리카의 중요한 투자 대상국으로 떠오르다
모로코는 지정학적인 위치 때문에 북서부 아프리카에 근원을 두고 있으면서 유럽과의 근접성으로 유럽문화 뿐만이 아니라 아프리카,아랍문명이 교차하는 지역으로 외부로부터 어떠한 문화도 쉽게 받아들이고 포용하는 다양성이 있는 국가로서 경제적인 잠재력과 발전수준에 있어서 아프리카에서 가장 중요한 투자처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주변국과 대비적으로 정치,경제,사회적으로 아주 높은 안정성을 바탕으로 외국의 투자 유치를 활발히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국내 인력의 고용 및 교육,훈련에 지대한 역량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2013년 11월 19-21일 모로코 수도 라바트 에서 개최된 Morocco summit 2013에 20여개국의 정관계 주요인사들이 참여하여 모로코 투자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보여 주었습니다.
투자 대상국으로서의 모로코는 안정적이고 잠재적인 경제 환경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어 매우 중요한 투자처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정치, 경제, 사회적 안정화로 비즈니스,교육,관광,농어업, 천연재생에너지 관련하여 아프리카 국가들 중에서는 가장 매력적이고 잠재력이 있는 지역으로 외국인 투자자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특히 모로코에서 주목할 부분은 인구의 55%이상이 25세 이하의 젊은층으로 풍부한 인적자원으로 젊은 인력자원 수급의 용이성 뿐만이 아니라 향후 소비시장의 활성화가 활발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무역 자유화,개방화 및 구조개혁 등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모로코 부패방지 위원회(MCACP-Moroccan Central Authority for Corruption Prevention)가 활동을 시작한 지난 4년여 동안 관련 정부기관,시민 단체 EU,세계은행등과 연계하여 부패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획기적으로 부패지수가 줄어 들고 있으며 2013년 11월 24-28일 바레인에서 개최된 MENA’S FTF 18차 총회(middle east and north Africa financial task force)에서 모로코의 국제기준의 자금세탁방지를 위한 노력을 인정하여 자금 세탁
최근래의 모로코에서 역점적으로 진행하는 천연 재생 에너지 및 기타 투자 상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모로코는 연간 태양 일사량이 3,000시간이 넘을 정도로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어서 태양광 발전분야에 세계각국의 지대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UAE는 신재생 에너지(태양광 및 풍력 발전소) 지원 자금으로 1억불을 모로코에 투자한다고 발표 하였습니다.
GDF Suez사는 Nareva 홀딩스와 모로코 ONA와 합작으로 아프리카에서 가장 대규모의 300M
급 풍력 발전소를 TARFAYA에 건설 할 것으로 발표 하였습니다. 이 풍력 발전소 용량은 모로코
풍력발전의 40%에 해당하며 내년 2014년부터 가동이 될 것으로 보이며 향후 20년간 모로코
전력청(ONEE)에 납품하는 것으로 계약이 되었다. 당 풍력 발전소는 80m 높이의 131개의 독일
Siemens사 터빈이 가동이 되며 총 소요 예산은 4억5천만 유로가 소요되었습니다.
모로코 남부 도시 와르자자트에 200MW와 100MW 태양광발전소 설치 될 예정. 세계은행 클린 테크놀로지 기금과 유럽투자은행,그리고 독일 KFW은행의 합작 투자로 이루어집니다.
사우디아라비아 ACWA사는 2103년 5월 동 지역에 세계 최대의 160mw급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하였으며 2020년까지 2GW의 전기를 생산 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모로코 발전량의 38%에 해당하는 용량입니다.
현재까지 대부분의 전기를 스페인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는 모로코로서는 조만간 스페인 단일 의존 구조에서 탈피 할 것으로 보인다.
모로코 는 또한 전력공급의 다변화를 위해 중국 SEPCO III사에 318mw급 화력 발전소 프로젝트를 발주하였으며 이 발전소가 가동되면 모로코는 연간 7% 이상의 전력 생산 증가로 전력의 자급화를 넘어서 에너지 수출국가의 지위에 얻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로코 전력청 ONEE는 국제 입찰사들에게 10여개의 30mw급 태양광 소재
발전소를 발주함으로서 향후 늘어난 전력 수급에 안정적으로 대처를 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포춘 지가 선정한 500대 대기업인 봄바디어(Bombardier Inc.)사는 항공기, 개인 제트기, 대중 교통 및 금융업을 하고 있는 캐나다의 기업으로 현재 카사블랑카 근교에 항공기 구조물 생산공장을 설립하여 가동하고 있으며 향후 20년간 아프라카 대륙이 높은 연간 경제 성장률을 바탕으로 세계경제를 견인해 나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비즈니스 및 상업 항공기 이용이 증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투자를 늘릴 계획으로 있습니다.
러시아 역시 모로코 근해 어업조업권에 대한 양해각서를 교환하여 향후 2020년까지 조업권을
확보하였습니다.
일본 수미토모 전자회사는 283백만 디람 규모의 와이어 및 케이블 제조 공장을
카사블랑카 근교 에인하루다에 설립하여 가동에 들어 갔으며 300명 고용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모로코에서 41,000여명이 자동차 케이블 산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2009년부터 2013년 사이에 23%이상의 수출실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연간
1억5천만 디람의 수출고를 올리고 있습니다.
EU는 1.86천만 디람의 지원금을 모로코에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공적자금 및 관리,고용 창출 및 기술교육, 국가교육전략 부분,농업부분에 지원하는 지원금입니다.
유럽의 경제 위기가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수세기 동안 지속되어 왔던 아프리카 대륙과의 긴밀한 정치적,경제적 문화적인 관계가 단순히 착취의 대상에서 유럽의 성장 동력으로 그리고 비즈니스의 기회의 장으로 실질적이고 전략적인 상호 동반자적 발전 관계로 재정립 되어가고 있는 흐름에 있어 모로코의 역할이 비중이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모함메드 6세 국왕의 직접적인 진두 지휘하에 국가개발 전략을 위한 주요 프로젝트 설정 등의 강력한 리더십으로 경제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서 중요한 투자처로서 모로코가 전례없는 역동적인 좋은 기회의 땅이 될 것으로 기대 됩니다.
2013년 12월 카사블랑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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